서귀포시는 도내 최초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12개 공공 및 민간기관 협력으로 위기 청년, 장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춘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이날 밝힌 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 1인 가구는 34.2%로 가족의 질병, 장애 등으로 생계부양 및 돌봄을 떠맡고 있는 위기 청춘년, 장년층)에 대해 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청춘돌봄 사업'을 추진, 올해는 현재까지 54가구를 발굴해 공적급여, 돌봄서비스, 주거환경개선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