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울산사업소는 27일 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500만원 상당의 LED 등기구를 기부한 뒤 재능기부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빛으로 세상을 밝히는 혁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노후된 조명 시설을 조도 조절뿐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LED 등기구로 교체했다.
강진군이 올해 장미농가에 시범보급한 스마트 LED 보광기술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강진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공모한 ‘2025년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 작목 육성 사업’에서 예산을 확보, 장미 재배농가 8개소에 식물전용 LED 보광등을 시범 설치했다.LED 보광등은 장마철이나 겨울철에 일조량이 부족할 때 장미의 생장점에 직접 빛을 공급해 생육을 촉진하고 품질을 높이는 장치다. 최근 식물 재배 맞춤형 LED 기술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식물 생장에 가장 효율적인 빛의 파장별로 공급하는 것이 가능해져 기
우리바이오가 LED 기반 전자부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하며 신성장 구도를 구축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가 밝아졌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날 목도리 일대에서 LED 가로등 설치 점등식을 했다. 군은 3억원을 들여 목도리 일대와 마을을 연결하는 인도 2.2㎞ 구간에 LED 가로등 64곳을 설치했다. 군은 LED 조명 도입으로 전력 절감 효과와 함께 야간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동영이엔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군산시가 노후 가로등을 고효율 LED로 바꾸는 가로등 에너지절감 LED 교체 사업으로 연간 전기요금을 크게 감소시켰
새마을지도자 외도동협의회는 16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도동 관내 주거취약계층 17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노후 조명으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고효율 LED 도로조명 교체 사업을 완료해 보급률 100%를 달성했다.시는 추가경정예산에 16억 원을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KAIST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UNIST 권태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제·면역세포도 침투하기 힘들어 치료 성공률이 낮다.이를 극복할 대안으로 광역동치료가 주목되고 있다.암세포에만 붙는 약물에 빛을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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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열었다. 은하수길 점등과 LED 소원볼 퍼포먼스 등 주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겨울철 대표 야간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행사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은하수길 점등식 ▲굴포천 LED 소원볼 띄우기 ▲은하수길 보행 등 다양한 콘텐츠가 이어졌다.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LED 소원볼이 굴포천 물길을 따라 밝게 흐르며 이색적인 야경을 연출했다.이어 진행된 ‘은하수길 보행’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손에 든 초롱 무드등
진단이 어렵고 치료가 까다로워 ‘암 중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0%대에 불과한 대표적 난치암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췌장을 감싸 빛으로 암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초소형 LED 장치를 개발해 췌장암 치료에 성공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 연구팀이 UNIST 권태혁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췌장 전체를 둘러싸며 빛을 직접 전달하는 ‘3차원 마이크로 LED’ 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췌장암은 2기부터 종양 주변에 단단한 방어막이 생겨 수술이 어렵고, 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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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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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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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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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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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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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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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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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무죄 판결… 사법부, 정치 압박에 굴복한 역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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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1심 무죄 판결에 대해 “정치 권력의 사법 파괴 압박에 굴복한 사법부의 굴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욱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그는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첩보와 보고서를 5000건 이상 삭제한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음에도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건 상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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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추위 속 위로 전한 송년음악회 '당신과 함께 빛날 You, 연'
대전시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유성구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특별한 송년음악회 ‘당신과 함께 빛날 You, 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장애인녹생환경연합과 문화예술협회 ‘연’이 주최하고 대전시 유성구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엘가의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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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희 경산시상가발전협의회 회장 취임 “소상공인 혜택 극대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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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역 경제의 풀뿌리 조직인 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가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 경산 해내다CC 연회장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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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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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