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소재 국토안전관리원은 26일 관리원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실증 시범사업’을 위해 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
국토안전관리원은 26일 관리원이 주관해 시행하고 있는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실증 시범사업’을 위해 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급속히 노후화하고 있는 기반시설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화·무인화 점검 진단, 신속·정밀 보수보강, 성능 중심의 선제적 유지관리 기술 등을 개발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관리원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작년에 지자체 대상 공모를 실시해 진주시와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시범
괴산군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25곳을 정비한다. 군은 2448억원을 들여 장연면 장암 소규모 공공하수도 시설 설치와 하수처리 시설 증설, 청천면 덕평 농어촌마을 하수도 등을 일제 정비하고 인프라를 확충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815억원을 신규로 확보하고 올해 문광면 문방리, 괴산읍 신기, 갈금, 유평리 등 9곳 농어촌 마을 하수...
정성호 국회의원은 13일 LH 양주본부를 방문해 양주신도시 현안을 보고 받고, 신속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LH가 보고한 현안은 ▲회천 신도시 기반시설, ▲평화로 확장, ▲회천중앙역 개통, ▲전철1호선 방음벽 설치, ▲광석지구 재개 등이다.LH에 따르면 2010년에 감사원이 ‘법적 근거 없는 기반시설 설치요구 시정조치’처분을 내리며 당초 LH가 회천신도시에 설치하기로 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제외됐다고 보고했다.정성호 의원은 “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 등은 회
정부가 올해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에 국비 6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 방안과 2024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실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재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울산·청주·포항·새만금, 용인평택·구미, 천안아산 등 총 7곳이 지정돼 있다. 이곳에는 2047년까지 681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인 만큼 정부는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4·10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공식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1호 공약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구축을 발표했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가까운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신공항의 핵심 기반시설 및 인프라를 유치해 통합신공항의 거점도시이자 문화·일자리 1번지로서 착실히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22일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공식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1호 공약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구축을 발표했다.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가까운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신공항의 핵심 기반시설 및 인프라를 유치해 통합신공항의 거점도시이자 문화·일자리 1번지로서 착실히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 의원은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구축을 완성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축으로 ①농수산물도매시장
4·10 총선 동두천·양주·연천갑 선거구에서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LH 양주본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현재 양주시는 회천 신도시 기반시설, 평화로 확장, 회천중앙역 개통, 전철 1호선 방음벽 설치, 광석지구 재개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LH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감사원이 법적 근거 없는 기반시설 설치요구 시정조치 처분을 내려 당초 LH가 회천신도시에 설치하기로 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이 제외됐다.평화로 확장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는 지난해 12월 시작했다. 광역교통법 개정을
김영환 충북지사는 7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 이용객과 관련, 여객터미널, 주차장, 주기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시설점검에 나섰다./충북도 제공
완연한 봄날씨와 함께 스포츠메카 인제군에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인제군은 22일 열리는 '제50회 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4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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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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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 한 장의 가치가 무려 2억원!
미국 RR 옥션에서 최근 진행된 애플 기념품 경매에서 스티브 잡스의 사인이 담긴 명함 한 장이 무려 18만1183달러에 팔렸다. 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은 1983년 시절의 것으로, RR 옥션에서 판매된 10장의 스티브 잡스 명함 중 한 장이다. 이 명함은 선명한 초점, 완전한 원래 광택, 완벽하게 날카로운 네 모서리 등의 우수한 보존 상태로 가장 높은 상태 등급을 받았다.RR 옥션 측은 "스티브 잡스 사인 명함이 희귀하고 좋은 상태로 전해진 것이 5개도 채 되지 않는다"면서 "높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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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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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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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도민체전 4월 19일 개막
제주도민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가 다음 달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강창학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체전은 지난해보다 4000여 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만7000여 명의 선수 등이 총 51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도민체전 주제는 ‘ᄒᆞᆫ디오름’으로, ‘스포츠와 제주문화가 하나 돼 즐기는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제주도는 제주문화예술에 혁신과 성장을 더해 화합의 축제를 도민들에게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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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2027년부터 완전한 승강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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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와 3부 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축구협회는 또 4부와 5부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이다.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 간 승격·강등이 이뤄진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 간, 세미프로 간,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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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총선 과정 불법행위 무관용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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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기로 했다.앞서 부실 관리 논란이 있었던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사전투표 우편물의 모든 이동 과정을 경찰이 호송한다.정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제22대 총선 지원 상황을 최종 점검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우선 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명성·신뢰성을 높이고자 개표 때 모든 투표지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는 수검표 절차를 도입함에 따라 투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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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대상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더욱 확대, 지역대학서 인재육성 선순환구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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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28일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육성되는 선순환구조 조성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기조”라며 “최근 지방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배경에도 지역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인재 양성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가 담겼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한 우 위원장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은 향후 의학계열뿐만 아니라 로스쿨과 수의대 등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지역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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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울산의 선택]저마다 “지역 발전 적임자” 목청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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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 동구, 북구, 울주군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은 현대중공업 출입문과 현대자동차 출퇴근길, 울주군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범서읍 주민의 출퇴근 길목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울산 동구-김태선 민주당 후보“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장우 노동당 후보“노동자 고통 끊어낼 것”더불어민주당 김태선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전하문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4·10 총선 유세 레이스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대한민국 경제는 폭발했고 민생은 파탄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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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다각화의 시대 열려가며... HBM·엔비디아 쏠림 현상 예측
한투운용 반도체 세미나에서 권석준 교수가 밝힌 반도체 시장의 미래 전망에 대한 주목할 만한 내용이 소개되었다.권 교수는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반도체 활용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지금까지의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지위가 다양한 용도의 AI 칩으로 인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AI 반도체가 학습 전용, 추론, 생성, 온 디바이스, 서버용 등 다양한 용도로 나누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최근 삼성전자와 네이버가 발표한 '마하1' 칩에는 고대역폭 메모리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칩에서는 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