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은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5년마다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시설 조성 또는 기반시설 정비, 연구조사, 야

인천시가 지역 물류 시스템 강화를 위해 올해 23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시는 '2024 지역물류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시행계획은 '제4차 지역물류 기본계획'의 비전인 '디지털물류 선도·글로벌 물류 성장엔진 인천 구현'을 추진하기 위해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과제 중 올해 추진될 40개 세부추진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과 상세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우선 물류 기반시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국제강 간 도로개설 등 미집행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군은 5호 이상, 30호 미만 귀농·귀촌단지를 `신규'로 조성하는 경우 단지 내 도로포장, 상하수도시설 등 공공 기반시설 설치 비용의 일부를 세대당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 부지를 1...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 양포항 남방파제 연장과 울릉 저동항 소형선부두 연결로 설치를 위한 설계를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선 포항시 및 울릉군 지자체가 주민 의견을 듣고 노후화된 시설물 재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차 전환 핵심 기반 시설이 들어선다.시가 산업통산자원부 공모에 선정, 건립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이 투입, 오는 2027년 준공을 밝히고 있다.미래모빌리티 열관리 부품 시스템은 차량의 실내 온도, 습도 등 탑승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열관리 기술과 냉각 관련 기술로 미래 모빌리티의 주행 거리 향상을 위한 핵심 기술이다.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으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에서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통합 전문 기업으로 전환하고 지역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미래차 대중소 기업이 연계, 동반

전라남도 나주시가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 원도심 국가유산 주변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이 사업은 국가유산지정 구역에 사는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낙후된 정주 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국가유산 보수·정비 위주의 기존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문화재청은 전국 13개 지자체 중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나주시를 비롯한 5개 지역을 선정했다.사업 첫해인 올해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지역 당선인이 내놓은 문화예술 공약은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명 문화토건 사업인 기반시설 건립이 주를 이뤘다. 문화예술인을 위한 정책을 내세운 후보는 소수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지역예술인 수당 지원 등에 그쳤다. 21일 인천일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지역 당선인 60명의 문화예술 공약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문화관광 산업과 연계한 시설 건립 위주의 공약이었다. 수원지역 당선인들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특구 조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세부과제로는 정조대왕 능행차·수원화성문화제 등의 글로벌 콘텐츠화,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제92차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통영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 및 통영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3·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시·군 건의사항 심의·의결 및 행사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4개 시군에서 건의안을 제안했다.이 가운데 고성군이 제안한 ‘기회발전 특구 세제지원과 기반시설’에 대한 법령 정비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 법령은 사업장이 기회발전특구의 안과 밖에 각각 있는 경우 법인세 산출방법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과 작업환경 등을 개선하는 내용의 ‘2024년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올해 656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도내 중소기업들의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개선 ▲작업환경 개선 ▲소방시설 개선의 5개 분야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앞서 도는 시군이 접수한 지난해 9~10월 2024년도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후 현장조사 및 사업선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에 총 656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