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남동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꽃게와 대하 등 수산물을 포함해 농·축산물, 식품류, 공산품, 공예품, 입장·숙박·체험권 등 분야와 업종을 가리지 않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무총리 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 여객기 사고 현장에 도착해 “단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인명 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라”고 지시하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12시 55분께 사고 현장인
입사시험 불합격이 거듭되며 취업난을 겪던 청년 ㄱ씨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찾았다.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업훈련과정을 발견했고,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감을 회복했다. 특히 매월 50만원의 구진촉진수당과 직업훈련 수강료 지원은 ㄱ씨가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이처럼 저소득 청년들을 비롯해 중.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2025년에도 연중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사업에 국비 89억 원을 투입해 3000명의 취업
호주 비영리법인 '웨일X' 재단이 고래 배설물을 모방한 인공 비료를 개발해 바다에 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13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고래는 먹이를 먹은 후 수면으로 올라와 배설하며, 이 과정에서 철분과 질소, 인 등의 영양분을 해역에 공급한다.이 영양분은 식물성 플랑크톤을 대량으로 발생시킨다. 플랑크톤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바다 바닥에 가라앉아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하지만 최근 고래 개체 수 감소로 인해 이러한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면서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우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구체적으로는 내년 설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
박승원 광명시장이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10명 중 9명의 연말 매출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면서 “탄핵 시국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민생경제를 살릴 방안을 최대한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우선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에 돈이 돌게 하는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를 부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설까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현
이동통신 3사가 'LTE·5G 통합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통신비 인하라는 취지를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해 하는 시선이 여전하다.이미 투자가 끝난 LTE를 5G에 섞는 형태라 알뜰폰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통합요금제는 LTE·5G 기술 방식을 구분하지 않고 데이터 용량이나 전송 속도에 따라 요금을 선택하는 상품이다. 10GB, 100GB, 무제한 같이 데이터 총량만 선택하고 이에 따라 요금을 내는 방식이다.네트워크 세대 구분 없이 한 가지 요금제로 LTE 또는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증여를 통한 S농장 승계 사례 S농장은 증여를 통해 부친이 오랜기간 경영해 왔던 양돈장을 아들이 승계한 실제 사례다. 특이사항으로는 당해 농장 토지, 건물을 담보로 한 부친의 대출 채무가 있었고, 부친은 당해 채무를 토지, 건물 증여와 함께 아들에게 승계하는 ‘부담부 증여’ 방식을 희망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담부 증여’는 양도와 증여가
의성군은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2025년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 하수도 관련 사업을 국비 포함 143억원을 확보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하수처리구역 확대는 공공하수도 미보급으로 환경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에 대해 소규모하수처리장과 공공하..
대구 군위군이 지난 10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번지에서 발생한 산불가해자 검거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는 군위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삼국유사면장, 화북1리 마을이장 및 마을주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조사위원, 산림새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