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26일 ㈜대원에서 시공하는 ‘남주동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 대비 상황을 점검 지도했다./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제공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의 도안2단계 사업의 중심상권인 2-9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이 변경될 지 주목된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 도안 2-9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시행업체가 12년전 마련된 도시개발계획의 변경을 신청했다.시행업체 측이 변경안은 중심상업 기능을 유치하되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다.2013년 7월 수립된 최초 지구단위계획에는 2-9지구가 중심상업지역으로 구상돼 있어 소규모 컨벤션 시설과 업무용 오피스텔 등이 들어 설수 있다.문제는 오피스텔은 아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전통시장 인근 ‘영등포1-12 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설립변경 인가를 완료하고,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구역은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로, 여의도 및 영등포 중심지와 가까운 핵심 주거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총 1,182세대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413세대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주택 공급 확대는 지난해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상업지역 비주거 비율 완화가 반영된
부천시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7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모범·상생관리단지’는 입주민 주거복지 향상, 자치관리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정된 관내 우수 관리단지를 경기도 평가대상으로 추천하며, 최종적으로 ‘국토부 우수 관리단지’ 후보로 연계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부천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이다. 단, 임대주택, 사용승인 1년 이내인 공동주택, 최근 2년 이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
포스코이앤씨가 국산 목재와 강건재를 결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건축 기술 개발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협력에 나섰다.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적용 가능한 목구조 설계모델 개발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국립산림과학원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아파트와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유형별 목구조 설계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목재와 강건재를 결합한 건축부재 연구와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직 증축 리모델링과 커뮤니티시설 등에 적용 가능한 경량 목구
포스코이앤씨가 국립산림과학원과 손잡고 국산 목재와 강건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건축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탄소배출이 적고 자연 친화적인 목조건축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기술을 확보하고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목재 기술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주상복합 등 공동주택 유형별 목구조 설계모델 개발 ▲목재-강건재 결합 건축부재 공동 개발 ▲공급 방안 마
경기도 파주시 경의중앙선 문산역 앞에 들어설 ‘문산파르페온 민간임대주택’이 우수한 입지 조건과 10년간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보장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 방식으로 실수요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문산파르페온은 지하 4층, 지상 40층, 총 432세대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다. 전용면적은 59㎡, 84㎡로 타워형 구조와 3룸 설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예비임차인 모집을 통해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실거주 및 투자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문산파르페온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9일 오목천동 남광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주민 8명과 간담회를 갖고, 오목천역 인근 주상복합 신축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혁신민원과 김민우 베테랑 팀장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발생한 생활 불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시공사 측이 외벽도장을 약속했으나, 동의서를 요구해 제출한 이후에도 최근에는 “도장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윤 의원은 “시공사 측에서 제안한 사항인 만큼 이에 대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가 ‘상전벽해’라는 말에 부합하는 변화를 맞이하며 일대 집값 상승세도 남다르다. 과거 낙후된 거리의 모습은 뒤로하고 초고층 빌딩과 최고급 주상복합 단지 등이 들어서자 인프라 개선을 바탕으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며 서울 동북권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는 분위기다.실제로,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전용 84㎡는 지난 3월 18억원에 거래되며 올해 동대문구 전체 거래 아파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전용 84㎡도 지난 4월 16억에 거래되며 청량리의
분양시장에서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가 오는 27일 모집공고를 내고 7월 4일 견본주택 오픈을 예고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9년부터 7년 연속 청약 경쟁률 세 자릿수 넘는 단지 속출실제 주상복합 아파트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청약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넘긴 단지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특히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은 주상복합 아파트가 전국 청약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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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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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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