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가 후보 등록 직후 나란히 경제 공약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각각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구조 대전환을 핵심 기조로 제시하며 선거 초반 이슈 선점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 날이 14일 오전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후보와 문성유 후보가 각각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도 이날 오후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계기로 표출돼 온 농촌진흥청과 양돈업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농진청 이승돈 청장이 지난 24일 이뤄진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농진청 관련 양돈산업 핵심 현안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과 함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히고 나선 것이다. 한돈협,
현대차그룹이 노무 업무를 총괄하는 정책개발실장에 최준영 기아 사장을 임명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정책개발실장에 최 사장을 보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노란봉투법 시행 등으로 노무 이슈 대응 중요성이 부상하면서, 정책개발실을 사장급 조직으로 격상한 것이다. 최 사장은 기아를 이끌면서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했다는
원강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글로벌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 역량과 기술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원강은 최근 중국의 수출 통제로 핵심 자재인 텅스텐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선제적인 투자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중동 지역 이슈 등 대외 환경 악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다변화
KB금융그룹은 5일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진단과 올해 시장 전망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초양극화 현상을 보였던 주택시장이 올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규제 강화 및 공급 확대, 규제지역 지정, 세금 강화 등 정부 대책의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최근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2026년 주택시장은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주택 양도소득세의 핵심 감면제도인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도입 50년 만에 대폭 개편 기로에 서면서 정치권과 조세·부동산 시장 전반에서 논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윤종오 의원은 최근 장특공제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10일부터 입법예고가 진행 중이며 불과 5일 만에 반대 의견이 1만건을 넘어서는 등 이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입법예고 의견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향후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만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세제의 방향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실수요자 보호라는 기존 정책 기조와 조세 형평성 강화 요구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오는 7월 세제개편안에 담길 구체적 개편안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장특공제와 관련해 “어떤 정책 결정도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지만 시중의 분위기는 ‘폐지·축소’로 형성되고 있다.여기에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야당이 장특공제 폐지를 이슈화 시키는 분위기여서 부동산 세제를 둘러싼 논쟁
제주경영자총협회는 지난 8일 제주지역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경제·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주지역 기업들의 합리적인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방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강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 배재호 선임위원이 ‘최근 경제상황과 임금 관련 주요 이슈’를 주제로 강연했다. 배 선임위원은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과 2026년 경제전망을 설명하고, 2026년 임금 관련 주요 동향과 노동시장 변화 흐름을 소개했다.
KB국민은행이 재외동포의 국내 유입 증가에 맞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이민 특화 ‘KB Prime 동행 홈커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 환경 변화와 국내 교육·생활 인프라에 대한 선호 확대로 재외동포의 국내 복귀 및 자산 재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역이민 고객 특성 상 단순한 거주 이전을 넘어 자산 이전, 세무·법률 이슈, 생활 정착 등 복합적인 수요가 발생하는 점을 반영해 행정, 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책 인터뷰]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 남부권 견인하는 독자적 성장 주체로 재설계"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대결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엑스포 유치 실패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연 등 부산의 명운이 걸린 굵직한 현안 속에 도시의 재도약 여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우룡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 대표는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만나 부산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타개할 혁신적인 대안을 검증하기 위해 부산의 산업과 경제 및 인프라 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인터뷰를 진행했다.정이한 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국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세훈,”감사의 정원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북돋는 긍정의 정원이 될 것“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 한편에 자리 잡아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서원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치유의숲서 웰니스 숲 힐링 축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첫 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노고록무장애숲 무대에서 개막식과 숲속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축제 기간 ▲치유의숲 10주년 사진전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제안하는 ‘지구별가게’ 전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빙떡·지름떡 체험 ▲숲요가 등 원데이 치유 체험 ▲숲 속 북토크 ▲인문학 강연 ▲숲 러닝 첼린지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서귀포E티켓’(https://eticket.
Generic placeholder image
칠곡립도서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북스타트’ 사업 운영
칠곡군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 주기별로 참여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독서 진흥 사업으로, 영·유아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 '어울 플리마켓' 개최
서귀포시는 15일 서귀포시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어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단체와 시설에서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 장애인들의 수익 창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특히 일반 시민 셀러들도 함께 참여했다.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등 지역 내 7개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장애인시설이 참여해 퀼트 작품, 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과일청 등의 먹거리 등을 선보였다.주관단체인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관계자는 "활력있는 행사를 위해 온·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미래산업 소개 ‘이노마블’, 국가대표브랜드대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체험·소통정책인 '이노마블'이 '2026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미래산업체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매일경제·매경닷컴·MBN이 공동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이노마블은 제주 미래산업 현장 지도로 제주의 다양한 미래산업 정책을 게임 요소와 결합해 도민 눈높이로 풀어낸 정책 소통 모델이다.옛 보드게임을 콘셉트로 미래산업 현장을 접목해 참여자가 게임처럼 호기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도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서금원과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캠페인 실시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불법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서금원과 ‘대국민 불법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4일 성남 모란시장에서 첫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14일에는 평택 고덕동 일대에서 건설노동자를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등 전국 8개 지역 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노인과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과 지역주민 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D-19 지방선거] '내란 심판론' 44% - '정권 심판론' 33%
6.3지방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진영별로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지방선거에 임하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여당을 지지하는 이른바 '내란 심판론'이 다소 우세하지만 제1야당을 지지하는 '정권 심판론'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양론의 격차가 눈에 띄게 좁혀지는 걸로 드러났다.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야당 후보 당선을 바라는 여론이 영남권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확대된 걸으로 확인됐다.이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승의 날'에 떠올린 교실의 마음
26분전
“선생 똥은 개도 안 먹는다.”어릴 적 어른들 입에서 심심찮게 듣던 말이다. 그때는 그저 우스갯소리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그 말 속에는 선생이라는 직업의 고단함과 애환이 깊게 배어 있었다. 아이들 걱정에 속이 타고, 마음이 닳고, 애간장이 녹다 보니 그 똥마저 쓰디써 개도 먹지 않는다는 뜻이었다.예전에도 선생님은 힘든 직업이었다. 칠판 앞에 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었다. 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삐뚤어진 생각을 바로잡고, 넘어질 듯한 꿈을 붙들어 일으켜 세우는 일이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