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5일 올해 공공주택 착공 및 매입임대 물량을 대폭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에 매진하고 있다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보도한 ‘LH, 핵심업무 공공주택 건설적자 논리로 회피’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경실련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LH가 핵심업무인 공공주택 건설을 적자 논리로 회피한다. 자산평가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LH는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임대주택은 ‘원가법’과 ‘공정가치법’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사는 임대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원가법’을 적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의 적법한 조례 개정 요구를 거부해 별정직 수행직원 채용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받아 온 광명시가 결국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를 개정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두 달 넘게 조례 개정을 미루다가 이제야 의회 주장이 맞았음을 인정하고 백기를 들면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 집행부는 체면을 구긴 셈이다.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간 갈등을 유발한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11일 시정질문을 통해 “광명시의회가 별정직 채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7월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지역 대선 공약사업의 이행 의지에 대해 질의하고 대선공약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충남 발전을 위한 대선 7대 공약사업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하며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단순한 비전 제시를 넘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중요한 약속이다”고 강조했다.특히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거나 경제성 논리로
방한일 충남도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지역 대선 공약사업의 이행 의지에 대해 질의하고, 대선공약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충남 발전을 위한 대선 7대 공약사업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하며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단순한 비전 제시를 넘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거나 경제성 논리로 인해 진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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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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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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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추석 명절 군장병 위문 격려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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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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