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317억원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을 올렸다.30일 iM금융 실적 발표에 따르면, 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9% 상승한 4317억원이다. 이번 3분기 당기순이익은 1224억원으로, 전년 3분기(1026억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iM금융그룹에 대해 최근 증권사들이 잇달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지난 30일
대구 및 경북권 명문 금융기관 대구은행을 시중은행인 iM뱅크로 성공적으로 변신, 안착시킨 iM금융그룹이 경사를 맞았다. 올해 봄 전환 첫돌을 보낸 데 이어 , 이번에 2025 대한민국 사회관계망서비스 대상에서 지주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iM금융그룹이 계열사인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년을 자축하며, 도심에 있는 서울 사옥을 그룹 브랜드 컬러인 민트색으로 치장하며 브랜드 이미지 각인에 한창이다. 그런데 사옥 건물을 뒤덮은 민트색 래핑이 불법 소지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더군다나 건
iM금융그룹이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신설하고,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에 향후 5년간 총 45조 원을 투입한다.iM금융그룹은 정부의 생산적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이처럼 지역금융을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생산적금융 38조5000억 원, 포용금융에 6조50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생산적금융은 지역금융을 포함한 금액이다. 이번 계획은 중소·혁신기업,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에 특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말 기준 금융지주회사가 총 10개사, 자회사 등 소속회사 수는 총 340개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은행 지주는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NH농협금융, iM금융, BNK금융, JB금융이며 비은행지주는 한투, 메리츠이다.6월말 기준 금융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3867조5000억원으로 전년말 3754조7000억원 대비 112조8000억원 증가했다.올해 상반기 중 금융지주회사의 연결 당기순이익은 15조4428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조556억원 대비 1조38
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4300억 원대 순이익을 올렸다. 증권 등 PF 관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결과, 올해는 충당금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iM금융그룹은 30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도 3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수준이다.iM금융은 “전년도 증권사의 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에 걸쳐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금년 대손충당금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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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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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방천리 산불, 임차헬기 집중 투입으로 주불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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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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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를 두고 여야가 15일 상반된 평가를 하면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팩트시트는 ‘국익시트’ 그 자체인데 국민의힘은 기다리던 진짜 성과 앞에서 왜 억지로 눈을 감는가”라며 “박수를 바라진 않았지만, 민심을 애써 외면하며 자기 위안에 머무는 모습이 안타까울 지경”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팩트시트 내용을 보면 상호관세 15%라는 큰 틀을 문서로 분명히 했고, 반도체 분야에서 ‘불리하지 않게’ 대우한다는 원칙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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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18세 양효진, KLPGA 시드전 수석... 2026년 '슈퍼 루키'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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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 대학에 '올림픽연구센터' 건립하자"…'올림픽도시 포럼' 새 화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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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계올림픽 유치의 일환으로 올림픽의 가치와 레거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올림픽연구센터'를 전북 내 대학에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