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교제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검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16일 오후 9시16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귀던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 당일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결국 숨졌다.A씨는 6년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4일 3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
한 60대가 다툼 끝에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양산경찰서 형사과는 지난 6일 살인 혐의로 ㄱ 씨를 검찰로 넘겼다고 밝혔다. ㄱ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양산 한 여인숙에서 술에 취해 지인 ㄴ 씨와 다투다가 깨진 소주병으로 수 차례 찔러 죽인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평소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아파트 이웃 주민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1일 오후 9시쯤 인천시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5시 50분께 거제시 장목면 부산 방향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ㄱ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ㄱ, ㄴ 씨가 거제에
하루에도 여러 번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당뇨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포스텍 연구진이 혈당변화 예측과 위험한 저혈당감지까지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다양한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파트널 저널인 ‘npj Digital Medicine’에 지난 16일 게재됐다.혈당은 식사나 운동에 따라 끊임없이 변한다. 건강한 사람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제1형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다. 췌장 세포가 손상되어 인슐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 명재완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명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명씨는 지난 2월10일 오후 5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마치고 귀가하는 김양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유인한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양을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범행 4∼5일 전 학교 업무용 컴퓨터를 발로
A씨는 2014년 6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충북 청주에서 미용학원을 운영했다. 그는 수강생 교육과 영리를 목적으로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을 바늘로 찔러 색소를 입히는 반영구 화장을 시술해왔다.그러던 중 2022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단속에 적발됐고, 결국 재판에까지 넘겨졌다. 현행법 체계에서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로, 의사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검찰 수사와 달리 1심 재판부는 A씨와 학원 미용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반영구 화장 시술은 단순한 기술의 반복으로 고도의 의학적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놨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가격을 다시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에 나와 있다.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에 내놓은 매물 가격은 22억원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인 18억원 대비 4억원 더 높다"며 "한 달 만에 가격이 4억원씩 오르다니 10·15 대책은 완
빚 받으러 온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A씨를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6분경 연수구 송도동 자신의 사무실 오피스텔에서 지인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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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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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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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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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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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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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강릉시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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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64개소에 소화기 126대를 구입해 낡고 노후된 소화기를 전면 교체했다.또한, 폭설 및 폭우에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하여 3년 주기로 모든 경로당에 대해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로당 71개소에 대하여 전기 안전검사를 실시해 감전 사고 예방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이 밖에도 강릉시는 경로당 112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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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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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현진관광호텔 2층 카라홀에서 '지역상권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강원연구원 주최로, 시·군 협력과제인 '동해시 정체성 기반 전통시장 브랜드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에 기반한 상권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전문가·현장 주체가 함께 참여해 실천 가능한 전략 방향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포럼은 배상근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정윤 동해시 부시장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어 ‘동해시 상권의 현황과 도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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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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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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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발한동 향로2길,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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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발한동 향로2길 일대에 지평식 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고령층 복지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 대상지는 묵호노인복지회관과 인근 생활권 중심지로, 주변에는 노령 인구 비율이 높고 복지시설 이용이 활발하다. 그러나 해당 지역은 노후 주거지 밀집으로 골목 폭이 좁고, 상시 불법주정차와 차량 혼잡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특히 묵호노인복지회관을 찾는 어르신들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보행 안전이 취약해 자가용이나 보호자 차량 이용이 많지만, 주차 공간 부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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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내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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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