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회담장 앞에 마련된 포토월 앞에 일찌감치 나와 21명의 각국 ‘대표’들을 영접했다. 특별초청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총재를 시작으로, 각국 대표들은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시계탑 앞에 ‘2025 괴산 성탄트리’를 점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점등식은 괴산군기독교연합회와 괴산문화원이 공동 주관했고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성탄트리 점등식, 사랑의 성금 전달식, 버스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초까지 밝힌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아이들도 많이 다니는데 들개들이 자주 출몰해 걱정된다.”23일 광교산 인근 주택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박모 씨는 집 앞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깜짝 놀랐다. 대문 바로 앞에 들개 세 마리가 무리를 지어 서성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놀란 박모 씨는 집으로 급하게 집안으로 들어
"시청 앞에 저런 현수막이 걸려도 되는 겁니까?"지난 12일 광주시청 정문 인근 인도변에 걸린 한 정당 현수막을 바라보던 시민 김모 씨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현수막에는 '4·3 공산당 폭동으로 발생, 역사왜곡 그만! 건국전쟁2 봅시다'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었다.김씨는 "며칠째 시청 앞에 저런 현수막이 버젓이 걸려 있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단속이라도 해야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하지만 이 현수막은 '내일로미래로당' 명의로 게시된 정당 현수막이어서 광주시 등 지자체가 철거할 수 없다.2022년 옥외광고물법 개정
유아원에서 손자를 안고 나왔다. 애가 감기 기운이 있다고 유아원 선생님이 걱정스럽게 말한다. 며느리에게 전화했더니 소아청소년과를 다녀왔으면 하는 눈치다. 얼마 전, 이웃 마을에 있는 소아청소년과엘 갔더니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었던 기억도 함께.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 놓고 손자를 안고 버스에 올랐다. 마침, 하교하는 고등학생으로 앉을 좌석이 없다. 노약석 앞에 서서 왼손으로 손자를 안고 오른손으론 손잡이를 잡았다.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아이를 놓칠까 봐 불안했지만 참았다. 아이를
11월의 공기는 늘 묘하다. 아침의 공기가 차가워지면 세상은 어느새 입시의 계절로 들어선다. 거리의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소리조차 조심스러워지고, 교문 앞에는 긴장된 숨결이 감돈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능 시험 날 공기는 어쩐지 더 차갑게 느껴진다. 11월 13일. 누군가는 ‘수능’이라는 마지막 관문 앞에 서고, 또 누군가는 그 시험이 끝나도 여전히 길고 고된 ‘실기시험’이라는 무대 앞에 서 있다. 예술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11월 13일 수능 날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의 신호다.수능이 끝나면 모든 시험이 끝난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외압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대대저인 공세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긴급 현장 규탄대회를 열어 검찰 수뇌부와 이재명 정권을 강력히 규탄했다.특히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향해 "권력의 바람 앞에 스스로 누워버린 이재명 정권의 부역자" "검찰의 관뚜껑에 손수 대못을 박아버린 자" 등의 규탄 목소리가 넘쳐났다.그러나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은 이날 휴가를 내고 대검에 출근하지 않았다.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국민의힘은 8일 검찰이 1심에서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것에 대해 “검찰이 권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고 맹비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장동 수사팀이 윗선의 부당한 지시로 항소하지 못했다고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친명 좌장’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 방탄을 위해 검찰 항소를 막았다”며 “정치적 개입에 따른 사건 무마 시도”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권력 외압에 굴복해 항소 포기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이 대통령 관련 재판을 포기
김만식 기자 =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공간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5일 문백면 정송강사
은행잎 - 서봉순사람들의 눈빛이 낯선 풍경 속으로 익어가고 있는 오후 노랑 신호등 앞에 갇힌 바람이드디어 목의 주름을 펴는 순간우두둑 가을을 비우는 소리로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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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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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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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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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농자재법 본회의 통과… 농업생산비 국가책임의 첫 단추”
농업생산비 급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필수농자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업 생산비 부담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책임지는 구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농정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비료·유류·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 기후위기 심화, 공급망 교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반복해왔다. 농업 경영체는 생산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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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 2차 공개심사 시작
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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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ICA 아태지역 이사로 선임…4년 임기 활동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다.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지난 2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ICA 아태지역 총회에서 신규 이사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선임으로 농협은 국제 협동조합 네트워크에서의 역할과 영향력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ICA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약 300여 개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가입한 국제 비정부기구로, 협동조합 운동의 확산과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조직이다.농협중앙회는 세계 10대 협동조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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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달군 자선야구…NH농협은행, 쌀·기부·농심천심까지 총출동
NH농협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한 '2025 제13회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스포츠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회 수익금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농협은행은 농아인 야구단에 스포츠 용품을 전달했으며, 경기 중 기록된 안타 수만큼 쌀을 적립해 대학생 점심 지원 복지재단에 기부했다.또한 농협은행은 농업과 농산물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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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 인기 재입증
김천김밥축제 캐릭터 ‘꼬달이’가 최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축제 캐릭터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꼬달이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꼬달이’는 축제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상징적인 캐릭터로, 짤막하게 남은 끝 부분을 뜻하는 ‘꽁다리’를 친근한 사투리 그대로 살려 이름을 지었다. 제1회 김천김밥축제부터 함께한 꼬달이는 김천 지역 브랜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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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숙원 ‘김천 아포 대성도로’ 개통
김천시는 지난 28일 아포읍 대성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아포 대성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및 지역구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아포읍 대성 1리와 대성 2리를 통행하는 도로가 폭이 좁고 구미시를 경유하는 위험한 구간이 있어 주민들의 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도로 개설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건의돼 왔다. 김천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편입 토지 손실보상, 도립공원 행위허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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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녹색도시로 자리매김
구미시는 지난달 27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대응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녹색도시 우수사례’ 평가는 도시숲·학교숲·가로수 등 지방자치단체가 조성·관리하는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기후대응 효과, 생태성, 사회·문화적 기능, 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기후대응도시숲, 도시숲, 가로수, 학교숲 조성, 학교숲 사후관리 등 5개 부문에 접수된 43개 사업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상지는 산동읍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