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전 일제의 강압 통치에서 벗어나 갑작스럽게 광복을 맞이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끈질긴 국내외 독립운동의 결실이자 일제의 태평양 전쟁의 패망이 겹치면서 이뤄낸 결과였다.백령도에서는 이 당시 상황이 어땠을까? 필자는 백령도의 행정구역의 변천 과정에서 초대 면장 우태헌의 임기가 1945년 10월 1일부터 개시되었고, 그 사이에 김순호가 자치위원장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에는 8·15 이후부터 9월 30일까지 45일간 김순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당시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1945년 8월 1
충북 충주문화원은 ‘민주열사 김중배와 충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충주세계무술박물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강연회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와 맞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3·10 충주학생의거와 1964년 4월13일 한·일 국교 정상화 협상에 반대해 서울에서 시위 도중 진압경찰의 곤봉에 머리를 맞아 큰 부상을 당한 뒤 이틀 후 두개골 골절상으로 사망한 충주 출신 민주열사 김중배, 그리고 1990년 9월7일 농민·노동 해방 등 민주주의
해방 이후 제주에서 발생한 각종 간첩조작사건의 피해실태에 대한 첫 조사가 이뤄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사단법인 제주대안연구공동체가 주관해 진행한 간첩조작사건 피해실태 조사를 마치고 종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등의 인권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진행됐다.이번 조사는 제주4·3 이후 재일동포와의 교류가 간첩조작 사례로 이어진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피해자 인권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조사에서는 총 38건·90명의 피해자가 공식 확인됐으
제주SK FC 선수들이 4.3 78주년을 맞아 오는 4일 부천과의 경기에 동백꽃 패치를 달고 뛴다.제주 4·3은 1948년 제주에서 발생했다. 해방 이후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제주도민이 희생됐고, 그 아픔은 여전히 제주도민과 제주 전체에 남아있다. 이에 제주SK는 매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희생자와 유족들 더 나아가 제주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정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018년에는 '4월엔 동백꽃을 달아주세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선수단과 구단 프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의원과 문대림 의원이 결선 돌입 첫 날부터 정면 충돌했다.쟁점은 위성곤 의원이 내놓은 ‘100조 해상풍력 슈퍼그리드’ 공약이다.해당 공약은 제주 해역에 총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이 가운데 60조 원을 들여 10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가동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위 의원은 제주가 세계적 수준의 풍황 자원을 보유하고도 계통 한계로 발전을 멈추는 상황을 지적하며, 신규 단지는 제주 전력망에 부담을 주지 않는 ‘독립 계통’으로 설계하겠다고 밝
교보증권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환경 보호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도심 속 생태계 보전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씨드볼 만들기와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진행했다.참여 임직원들은 공원 내 생태 복원을 위한 씨드볼을 제작하며 식생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또한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외래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통해 도심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수준을 넘어, 샛강생태공원의
조세심판원이 2025년 조세심판 운영성과를 담은 ‘2025 조세심판통계연보’를 17일 발간했다.이번 연보는 조세심판 처리 현황과 제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로 심판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및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연보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심판청구 사건은 총 7,225건으로 집계됐다. 이월 사건을 포함한 전체 처리대상 사건은 1만403건이며 이 가운데 7,996건이 처리됐다.이에 따라 사건 처리속도를 나타내는 처리비율은 76.9%를 기록해 전년 대비 0.7%포인트 상승하며 목
인천시교육청이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보고서를 부분 공개하자 유족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17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김동욱 교사 유가족은 최근 시교육청을 상대로 진상조사보고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비대위는 “유족은 지난 1월 고인의 죽음에 얽힌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고자 진상조사보고서 원본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며 “시교육청은 명확한 사유조차 밝히지 않은 채 가림막으로 도배한 보고서로 절차적 정당성을 스스로 내팽개쳤다”고 밝혔다.이어 “시교육청이 책임자들의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평촌WM은 ‘VIP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중동발 전쟁 리스크와 시장변화에 따른 정보를 공유하고 VIP 고객의 투자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자본시장 환경과 주요 투자 자산 별 전략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실질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제는 ▲1주차 ‘투자시황_K의 시대와 리스크 점검’ ▲2주차 ‘분쟁의 시대 자원대국 브라질 시황’ ▲3주차 ‘개인투자용국채 및 채권투자’ ▲ 4주차 ‘ETF투자전략_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