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총선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가운데 경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기준으로 경남 선거인 277만9542명 가운데 85만3610명이 투표해 투표율 30.71%를 기록했다. 전국은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31.28%이었고, 경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경남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하동군으로 3만 8193명 가운데 1만7680명이 투표해 절반에 가까운 46.29%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신청을 포기하면서 3개 지역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인천과 제주는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기초 자치단체 신청은 경주시가 유일하다. 2025년11월 개최예정인 APEC 정상회의는 21개..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254명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 65명으로 나타났다.중앙선관위가 11일 공개한 '22대 총선 당선인 명부 및 통계' 자료 가운데 대학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대 출신이 65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의원 당선자 4명 가운데 1명 꼴로 서울대를 나왔다는 얘기다.다음으로 고려대 31명,연세대 19명,성균관대 14명, 경희대 9명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2024학년도 협의회 임원 선출, 2024학년도 사업계획안 등 총 2건의 안건이 상정 처리된 가운데 2024학년도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제천동중학교 김용기 위원장을 선출했다./제천 이준희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TK 지역민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조국혁신당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에서 외쳐온 ‘정권 심판론’에 공감하지만, 총선 과정에서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또한 선택하기 싫은 유권자들이 조국혁신당으로 발길을 옮겼다는 분
경남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16명 가운데 기후 공약을 제시한 이들은 4명에 불과했다.‘기후정치바람’은 18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254명 가운데 기후공약을 제시했던 당선자 64명 명단을 공개했다.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161명 중 53명, 국민의힘 90명 중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6일 마감된 가운데 대구가 전국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사전투표율도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선거인 수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31.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치로 총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역대 최고치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43명이
의성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주수 군수, 김광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지역 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
포항시가 전국 규제자유특구 가운데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낸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고도화를 통한 후속 모델을 발굴한다.포항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이차전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고도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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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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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 2024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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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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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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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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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을 고민하며,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경남의 작은 상점 3곳을 소개합니다. 쓰레기를 줄여 나가기 위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사용해 되살리는 공방, 축산업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비중을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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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책 읽는 도시를 만드는 법
2024년 창원의 책이 발표됐다. , , , 4권이다. 매해 여러 지자체에서 올해의 책을 뽑는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지역사회에서 한 권의 책을 선정해 토론 및 책과 관련된 문화행사를 펼치는 독서운동이다. 창원시민이자 창작자인 나는 올해 어떤 책이 뽑혔는지, 어떤 저자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