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회, 자치의 주체로 가는 길’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기초의회의 역할과 과제-최을석/고성군의회 의장10월 29일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날로, 지방자치 부활을 위한 헌법 개정일을 기념하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현과 국가 균형발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다.이 뜻깊은 날을 맞이하며,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어느덧 30년이 넘은 지금의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짧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지방자치의 참된 의미를 체감하기 어
인천일보가 '제10회 인천의정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인천의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주민들의 대의기관에서 다양하게 활동해 온 지방의원들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기 위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는 '인천의정
지난달 창원시의회 본회의장은 절반 이상이 빈자리였다.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 집회에 갔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의원 27명 중 3명만 빼고 본회의에 불참한다며 청가서를 냈다. 기초의회 본연의 업무인 본회의를 제쳐놓고 중앙당 지침으로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정 발전
구미시의회 김영길 의원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을 유권자의 평가로 선정했다. 올해는 지역발전과 생활정책 입법에 앞장선 의원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길 의원은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목표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앞
충남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조례 정비 및 특례 발굴 연구회’와 간담회를 열고, 입법영향평가 제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의회가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했다. 완주군의회 연구단체는 당진시의회의 입법영향평가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도 도입 및 조례 정비 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당진시의회는 2023년부터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입법역량 강화와
충남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개최한 행사로, 완전한 지방자치 제도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소멸 방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유권자 정책제안’ 발표와 함께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 순서로 이어졌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인물들이 선정됐다. 문 의원은 군민과의 소통을
구미시의회 김영태 의원은 지난 10월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한 행사로, 공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영태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다방면의 입법,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구미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구미형 골목형상점
부산 동구의회 김미연 부의장이 2025년 10월 28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는 국민감시단과 유권자정책평가단의 공정한 검증과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김미연 부의장은 그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 주민 참여 확대, 생활밀착형 조례 제정 등
이주언 전 울산 북구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보국에 따르면, 이주언 신임 부대변인의 임명은 오는 15일 중앙당 당원존에서 진행된다.이주언 신임 부대변인은 울산 북구의회 의장과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울산시당 직능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 부대변인은 “정확하고 책임감 있는 당의 메시지 전달로 시민께 신뢰받는 소통을 약속한다”며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요구가 당의 정책과 비전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상헌기자 hon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청소년 도박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학생들이 심각한 중독 양상까지 보이는 가운데,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인형뽑기방'이 학생들의 새로운 도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청소년 출입금지 시간인 오후 10시 이후에도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고, 인형뽑기방에 설치된 ATM기에서 부모로부터 받은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와 한·미·일 외교 일정을 마치고 4일 국회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치 모드'에 돌입한다.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곧바로 이어지면서, 취임 후 첫 예산 국면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메시지에 힘이 실린다.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한국철도학회는 철도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9년 9월 창립됐다.이 학회는 국내 유일의 철도학술단체로 종합 학술지 발행, 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전문가들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도출해내고 정부 및 국가기관에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1월 한국철도학회장에 취임한 김재문 회장은 제주 출신이다.김 회장은 취임 후 ‘회원 중심의 소통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국철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