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이 20일 경기도 국제협력과와 함께 두 건의 조례 제·개정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의 실효성 제고와 행정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경기도 국제포럼 운영 관련 조례 제정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태형 의원은 '경기도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경우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외부위원 수를 확대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출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요청으로 공무국외출장을 떠났다. 협의회 요청을 받아 공무국외출장을 가게 되면 사전 심사를 생략해도 돼 감시 소홀로 이어질 수 있다.경남도의회는 1일 누리집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계획
경남도의회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반영해 공무국외출장 심사 기준을 강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여비 현실화 문제를 먼저 거론해 빈축을 사고 있다. 여비 현실화를 위해 일비를 높이면 예산이 불투명하게 쓰일 수 있고 대행업체에서 부적절한 처리를 하는 관행도 끊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대한민국시
충남 청양군의회는 지난 8일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청양군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받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출된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청양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1건을 심사하고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청양군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의회는 20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그리고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
충북 충주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충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조례안을 수정의결했다.회의에 앞서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공동주택 지원제도 개선제안 △물절약을 위한 절수설비의 체계적 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 △마을안길 터널 보안등 설치 및 장미산성 활용 관광 활성화 요청(홍성억 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최근 비트코인이 12만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채택 중반기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인 주리엔 티머는 비트코인의 성장 궤적이 지난 수십 년간 인터넷 도입 곡선과 매우 유사하다고 전했다. 티머 디렉터는 "비트코인은 지갑의 거듭제곱 법칙 곡선과 인터넷 도입 곡선을 기반으로 한 수요 모델을 모두 따르고 있다. 우리는 그 중간 지점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8일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상담회는 참가 신청한 총 137개 기업 중 중증장애인제품, 혁신제품, 기술개발제품 등 공공구매 인증 제품을 중심으로 53개 기업을 선정해 진행했다.선정 기업들은 GH 14개 발주부서 구매 담당자들과 1대1 매칭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모색했다.GH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중기제품 구매율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