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일 제22대 총선 관련, 여야 각 후보들에게 정책공약을 제안했다.이 단체는 보도자료를 내 “이번 총선이 양극화된 각 진영 간의 대결에만 집중하는 선거로 전략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한다”며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정책선거를 위해 총선후보자에게 정책공약을 직접 제안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단체가 제시한 공약으로는 △소통과 참여의 공간, 청주의 중앙광장 조성 △역사와 문화를 더한 육거리 시장 프로젝트 △안전해서 더 행복한 청주, `청주안전제일 프로젝트' △도농상생 청주, 지역농식품정책 활성화와 기후위기 대응
강명구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휴일인 7일 오일장이 열리는 선산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다.강후보는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압승해야 하는 선거로 우리가 이겨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면서 “본 투표장에 가셔서 소중한 한 표 꼭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론'과 '이재명·조국 심판론'을 내건 혐오 선거로 치러졌다. 미래를 위한 정책 대결은 뒷전에 놓였다. 그러나 국민은 현명했다. 192석 대 108석. 여당 참패로 윤석열 정부의 제멋대로 국정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여당 참패에는 집권 후 불통과 친자본 정책으로
창원특례시는 12일 봄 축제와 선거업무 등 연일 격무에 시달려온 구청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봄철을 맞아 휴일에도 각종 축제에 동원돼 질서유지를 위해 근무한 직원들과 국회의원 선거로 투표소 근무와 개표업무에 차출된 직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홍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근무해 주신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하였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하였다.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하였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
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군포시는 전통사찰인 수리사를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소화시설를 설치하였으며 군포소방서와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해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하였다.군포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 내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인력을 추가 편성하였으며, 불법소각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산불취약지역 내 불법소
유년기에 식목일은 공휴일이었고, 학교를 가지 않는 대신 마을마다 무궁화동산을 가꾸는 것으로 식목일을 기념하였습니다. 나무 심는 것도 교육이자 놀이였고, 자연스레 이 산 저 산 뛰어다니며 제법 더워진 날씨에 신나게 땀 흘리며 놀았습니다.국회의원 선거로 곳곳이 분주한 중에 어느 정당에서 기후정치를 구호로 내걸었습니다.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기에 대처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것인데 실제 당선가능성을 떠나 `국회의원은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한다'는 헌법상 국회의원의 책무를 생각한다면 다른 정당 및 후보들이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맞춰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이 별도의 신고없이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 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투표 참여를 높이고 선거 당일 투표소 혼잡을 막기 위해서다. 사전투표는 2013년 1월 1일부터 도입됐으며 그 해 4·24 재보궐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 전국 단위 선거로 처음 실시된 것은 2014년 6·4 지방선거다. 총선에 사전투표가 도입된 것은 2016년이다. 사전투표율은 선거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16년 12.2%, 2020년 26.7%다. 대선의
정치 혁신과 민생 회복이 22대 총선의 목표여야 했는데, 심판 선거로 흘러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은 이재명과 조국 심판을 내세운다. 네거티브 선거에 몰두하면서 포퓰리즘 공약을 쏟아낸다. 민생은 뒷전이다.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2년 만에 퇴행시킨 장본인이라고 비난하면서, 정권의 폭정을 주권자의 이름으로 멈추자며 '윤석열 정권 심판, 검찰독재 심판'을 호소한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전진하느냐 후진하느냐, 융성하느냐 쇠퇴하느냐, 공정해질 것인가 범죄자들의 지
우창동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거점센터 회원 및 봉사자들 40여 명이 함께 클린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클린데이 봉사활동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마다 철길숲을 중심으로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의 불법투기 쓰레기와 유리병, 캔 등을 분리해서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이날 처음 나온 대학생 김모양은 “친구와 함께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 시간날 때마다 자주 오겠다.” 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금미 센터장은 “사전투표 선거로 한주 미루어졌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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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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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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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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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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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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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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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10회 박영근작품상에 박한 시인의 「뒤집힌 꽃잎-바다의 노래」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에 ‘순한 골목’으로 당선됐으며, 2019년 경기문화재단 유망작가로 선정됐다. 2023년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출간했다.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오후 4시 인천 신트리 공원 박영근 시비 앞에서 열린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제10회 박영근작품상 심사 위원에는 이설야 시인, 오창은 문학평론가, 박일환 시인이 참여했다.박영근작품상은 전년도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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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는 29일 본관 회의실에서 김해고, 김해삼방고, 김해영운고, 김해여고, 김해한일여고 등 5개 고교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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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인터뷰] 지역구 옮겨 3선에 성공한 김종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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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내내 대변인을 맡아 노무현 대통령의 최 측근 인사 중 한사람으로 활동해온 김종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까지 지낸 그가 탈당 후 새로운미래의 공동대표를 맡았는가 하면 2선을 한 지역구를 떠나 세종시갑선거구에 출마해 당선하는 영광을 안았다. 새로운 당에서의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김종민 국회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과정과 세종시를 위해 하려는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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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 30년, 해외 기업이 우수인재에 화답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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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