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선거에서 70대 투표율이 가장 높고 80세 이상의 투표율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부산, 대구, 울산 등 영남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서 선거일 투표율이 높은 반면 광주, 전남, 전북 등 호남에서는 사전투표율이 선거일 투표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분석은 선거인명부를 근거로 전체 선거인 4436만3148명의 약 10% 정도인 450만688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