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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가뭄까지 덮친 제주 농촌…당근 재배지 물 부족 '비상'

폭염경보 속 기록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 농촌이 극심한 가뭄에 신음하고 있다.

한 달 가까이 비가 내리지 않은 데다 폭염까지 겹치며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은 파종철 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제주지역 밭작물 재배지의 토양수분이 ‘부족’ 또는 ‘매우 부족’ 단계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근 파종을 앞둔 농가에서는 초비상이다.

구좌 지역은 제주 당근 생산의 중심지로, 파종 초기 적기 관수가 발아율과 생육 상태를 좌우하는 만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중요한 시기다.

때문에 파종에 큰 차질이 예상...
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르신과 야외노동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어르신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 점검과 홀로 사는 어르신 안부 확인, 노인일자리 근무시간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합동으로 23일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한다.냉방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내 온도가 26~28도로 유지되는지, 운영시간을 지키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경로당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 어르신 모두가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안내한
제주특별자치도가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제에 돌입했다.이번 지진으로 경남·부산·전남·광주·제주에서는 최대 계기진도 Ⅲ의 흔들림이 관측됐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지진 흔들림 신고 789건이 접수됐으며, 제주에서는 제주시 노형동의 한 14층 건물에서 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제주도는 지진 발생 직후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상황 전파와 유감 신고, 시설물 피해 접수 현황 등을
'마른 장마' 속 계속된 불볕더위로 인해 농작물에서 가뭄피해 증상이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어업용 지하수 원수대금에 대한 긴급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농·어업인 지하수 원수대금 중 이용요금의 50%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1차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용 지하수 수허가자 3,353명이다. 국가나 도지사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은 이미 50% 감면을 적용받고 있어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감면 기간은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지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인효원 보은의 집’에 단호박과 함께 과즐, 양배추즙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2004년에 설립한 ‘인효원 보은의 집’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다.고병기 원장은 “기관의 사회공헌은 단순한 기부나 지원을 넘어서, 실제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낸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더 이상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제시한 가운데, 제주도의 '적금 통장'이라 할 수 있는 재정안정화기금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새해 제주도 살림살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이남근 의원은 27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53회 임시회 제주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판 심사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고갈 우려를 제기하며 "2027년 본예산을 편성할 때 기금에서 꺼내 써야 하는데, 지방채 발행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이 의원은 "이번 추가경
세계 최초의 대학 아카펠라 합창단이 제주를 찾아 평화의 화음을 선사하고, 미식과 문화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체감했다.제주관광공사는 미국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를 제주로 초청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제주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위펜풉스는 1909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창단한 세계 최초의 대학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 공연하는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작년 6월 ‘제주와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여행’ 행사에 참가했던 해외
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7박 10일간 '2026년 고등학생 유럽 선진지 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진지 체험에는 사전 선발된 글로벌 장학생 10명과 인솔 교사,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핀란드, 벨기에,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참가 학생은 보은고등학교 5명, 보은여자고등학교 3명,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2명으로 구성됐으며, 출국에 앞서 지난 30일 사전간담회를 열어 체험 일정과 준비사항, 안전수칙 등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아스팔트가 녹아내릴 듯한 뜨거운 열기가 한반도를 집어삼켰다. 2일 오후 2시, 경주의 공식 낮 최고기온이 40.2도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지역 올여름 최초의 '40도 벽'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8년의 종전 기록을 8년 만에 갈아치운 수치다. 한편 경남 양산에서는 오후 1시, 무려 42.5도를 기록하는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손에
김중남 강릉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민생 현장 점검부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현장까지 직접 살피며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릉시는 지난 8월 1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된 직후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비상경제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어 2일 오전 6시 김중남 시장은 부시장과 실·국장들과 함께 지역 새벽시장을 찾아 물가 흐름과 소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이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배움과 문화 활동 지원에 나선다.청송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2026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고 밝
경주경찰서가 유관기관과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열고 교통약자 보호와 재난 대비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경찰서 어울마당에서 경주시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자동차종합검사 사전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동차 종합검사 기간을 지키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
XRP렛저 차기 소프트웨어 버전에 추가될 신규 기능 5개를 놓고 검증인 투표가 시작된다. 이 중 2개는 보안 연구자들이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심각 결함을 발견해 앞서 제외됐던 기능이다.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재지 쿠퍼 리플X 제품총괄은 31일 xrpld 3.3.0이 다음 주 출시되며 컨피덴셜MPT와 배치, 권한위임, 스폰서드 수수료·준비금, 다이내믹MPT 5개 기능을 포함한다.쿠퍼 총괄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XRP렛저가 이미 대규모 토큰화 자산을 지원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이제 이
사천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AI디지털배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사천시는 6월부터 12월 10일까지 AI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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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으로 당근 싹이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2일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지역 농민들은 당근 파종 후에도 싹이 나오지 못하면서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구좌읍 한동리의 한 농민은 “당근밭은 모래땅인데 한 달 가까이 비가 오지 않아서 모래가 굳었고, 당근 싹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농민들은 스프링클러와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주고 있지만, 폭염경보가 이어지면서 당근밭은 모래먼지가 날리는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폭염과 가뭄으로 당근 파종도 늦어지고 있다.지난달 25일부터 파종이 시작된 가운데 파종률은 10%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들어 교육부 고위 관료들의 명예퇴직이 잇따르고 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이렇다 할 승진 인사가 단행되지 않으면서 인사 적체가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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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소년들, 여름방학 ‘빛·나·봉’ 체험학교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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