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어족자원 고갈, 고유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총 155억 4천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족자원 고갈, 고유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총 155억 4천만 원 규모의『어업인 민생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20개 사업, 114억 원 규모였던 지원계획에 42억 원을 증액하여, 총 22개 사업에 156억 원 규모로 지원 폭을 확대했다.우선, 출어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한 ‘어업용 면세유 일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해면‧내수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 면세유를 지원하며, 이번 추경을 통
비트코인의 2100만개 공급 제한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2025년까지 93%의 비트코인이 이미 채굴됐으며, 2024년 반감기 이후 채굴 보상도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장기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으면서 시장 유통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의 전략도 비트코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0년부터 비트코인 매수에 집중한 세일러 회장은 2025년까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의회 정문 앞에서 ‘동해안 근해 소형 선망어선 조업금지구역’ 설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최재석 의원 대표로 발표했다.이는 최근 서·남해 소형 선망어선들이 동해안 해역에 진입해 무분별한 조업을 벌이면서 ▲조업구역 침해 ▲어구 훼손 ▲수산자원 고갈 ▲어업인 간 갈등 등 복합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도의회는 “현재 서해와 남해에는 「수산업법 시행령」 제38조에 따라 소형 선망어선의 조업금지구역을 설정하고 있으나 동해안은 제외되고 있어, 동해안 어업인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로 꼽히는 제주형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인센티브에 대한 지방비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지방재정을 옥죄고 있다.포인트 적립률을 높이기 위해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괴는 방식으로 도민 혈세를 투입하다보니 재원이 고갈됐다.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탐나는전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1회 추경에서 165억원을 증액했다. 오는 8월 2회 추경에서는 225억원을 확보하기 어려워 국비 지원액 90억원을 반납할 상황에 놓였다.2020년 11월 출시된 탐라나전은 발행 첫해에 사용액이 13억원에 머물렀으나 2021년 41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6월 11일 양주시 광사동 225번지 일대를 방문해 도시철도 터널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한 지하수 고갈
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6월 20일 터널 굴착공사로 인해 발생한 지하수 고갈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현장사무실을 방문했다.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인근 지역의 지하수 고갈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포천 연장 노선 중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6.9km의 노선으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20일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터널 굴착공사로 인한 지하수 고갈 문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안기영 양주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인근 지역의 지하수 고갈 원인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포천 연장 노선 중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6.9㎞ 노선으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5067억 원(국비 862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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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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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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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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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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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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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