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은 토마토ㆍ오이ㆍ멜론 등 주요 원예작물 재배시설 주변의 잡초에 감염된 주요 바이러스 조사를 했으며, 1차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재배지 주변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월동 전 조사를 통해 냉이에서 배추에 심한 피해를 주는 배추황화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별꽃에서는 박과 작물에 문제가 되는 박과작물퇴록황화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냉이와 별꽃 이외에도 작물의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잡초로는 개망초ㆍ지칭개ㆍ쇠무릎 등이 알려져 있다.
작물을 심기 전에 바이러스 전염원이 될 수 있는 잡초를 제거해야 일차적 예방을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