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6일 구청에서 ‘제3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으로, 초·중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결합된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 어린이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 소프라노·테너·바리톤 등 성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신비한 마녀의 세상바꾸기’를 주제로 그림자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초·중학생은 물론 학부모 세대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