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오송걷기대회 행운권 추첨에서 1등 경품인 TV의 주인공은 오송읍 주민인 윤명화씨.올해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했다는 윤씨는 거리에 설치된 현수막을 보고 마을 이장과 함께 동행했다가 횡재.윤씨는 “경품 추첨한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1등 상품이 어떤 것인지도 몰랐고 추첨권을 뽑은 순간에도 내가 당첨된지 몰랐다”며 “주말 오전에 햇빛을 맞으면서 가볍게 걸을 생각으로 왔는데 설마 1등이 될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함박웃음.이어 “걷기대회 코스가 그렇게 힘들지 않고 날씨도 좋아서 즐겁게 동네 한바퀴를 걸었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가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RE: ConnectORI, 연결되고 생장하는 녹색 도시혁신’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주인공은 도시공학과 이태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영주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 참가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지원 인프라를 홍보한다. 이번 산업전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165개 사와 국제첨단소재산업전 100개 사 등 총 265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디
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대출 플랫폼 레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더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지털 자산을 팔지 않고도 신용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확장한다는 목표다.레든은 고객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 커스터디·위험관리·청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누적 28억달러 이상 비트코인 담보 대출을 실행해왔다. 특히 2025년 3분기에는 분기 최대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18일 영통구에 위치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그동안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태장동에서 분동된 이후 효요양병원 1층을 임차해 사용해왔지만, 이로 인해 주차 불편, 협소한 사무실, 주민자치센터와의 분리 운영 등 많은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날 문을 연 신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임차청사를 사용하시며 여러 불편을 감내해 오신 주민 여러분의 기다림이
영주시는 세계적인 나노·마이크로 접합 분야 국제행사인 ‘2025 나노·마이크로접합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1일까지 선비세상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경상북도·영주시·국제나노마이크로조이닝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스위스·독일·일본·중국·미국·캐나다 등 세계 10개국에서 180여 명의 산업·학계 전문
새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예산 확보, 공공소각시설 확충, 민간시설 감독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경기도는 18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9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2026년 시행될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제도 시행과 겨울철 자연재난의 철저한 준비와 협력을 시군에 당부했다.2026년 1월 1일부터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된다.현재는 생활폐기물을 시군별 자체 소각시설을 통해 처리하고 부족한 용량에 한해 수도권매립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