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합창단 14개 팀이 참여하는 '제1회 경남국제합창제'가 29일부터 3일간 창원 성산아트홀과 창원 상남분수광장에서 열린다.경남국제합창제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해 매년 열리던 코리아합창제가 발전한 행사다. 경남도가 경남만의 문화 정체성을 '합창'으로 삼고 이 합창제를 지원하면서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건양대병원에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음악회는 건양사이버대 장애인 합창단 ‘KYCU 에바다 Vocal 앙상블’이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합창단은 에델바이스,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였다.행사는 병원을 찾은 시민과 환우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음악을 통해 따듯한 시간을 나눴다.특히 합창단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각국 거류지 철폐에 대한 의정조인 ▶인하공대생 남녀고교생 부정선거규탄 시위 ▶경기은행 부평지점 개점 ▶일본 북큐슈시서 인천시와 서예교류전 ▶환경감시선 그린피스호 인천항 입항 ▶강화서 포돌이·포순이 합창단 창단 ▶인천지하철서 성현용·이성자 웨딩마치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친환경 압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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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등교 시간에 울려 퍼진 스승의 은혜” 지난 2014년 결성. 38명으로 구성된 포항장흥초등학교 짱키 합창단은 지난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서문 나눔 공간에서 이색적인 공연을 펼쳤다. 매년 개최되는 예능발표회와 학교 행사에서도 실력을 갈고 닦았지만 이날은 더욱 의미가 깊었
반 세기 우정을 기념한 합창 무대가 열린다. 졸업 50주년을 맞은 전주북중 49회·전주고 52회 동기생이 모인 합창단 '4952 소리모아'가 10일 오후 4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기념 합창 공연 ‘마음·사랑·친구를 노래하네’를 마련했다. 조창배 상임지휘자와 윤가희의 반주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선 ‘인생’, ‘영원히 사랑해’(김효근 작
한국음악협회합천지부는 오는 25일 저녁 7시 묘산희망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합천예총에서 주최하는 문화소외지역 공연 및 전시사업 중 하나로 합천군 합창단, 합천색소폰, 음악여행, 묘산면 고고장구, 아코디언 연주 등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하쌍복 합천음악협회 지부장은“지역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 및 군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작은 음악회로 가족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울산 지자체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야외정원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함월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함월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 ‘낭만싱어’와 은성유치원 아동들은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남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을 위한 경로당 사용안내서’ 500부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남구노인지회에 배
문경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영신숲에서 “2025년 문경시 어린이날 대축제”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놀이마당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었다.행사는 모전초등학교 관악부 연주와 윤윤서 학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점촌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날 노래,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식후행사는 트로트 공연,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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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 전통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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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 전통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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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광 교황?…레오 14세, 롤렉스 이어 애플워치 착용 포착
제267대 교황으로 새로 선출된 레오 14세가 애플워치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레오 14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는지, 아니면 선물로 받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직접 애플워치를 구매했다면 아이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데, 애플워치 소유자는 시계의 초기 설정을 위해 아이폰에 연결하고,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시계를 특정 아이폰 장치와 페어링해야 하기 때문이다.시계 전문가 닉 굴드는 레오 14세가 시계 애호가일 가능성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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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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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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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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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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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금연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워크온 특별한 챌린지’를 실시한다.이번 챌린지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며, 두 가지의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첫 번째 미션은 챌린지 기간 10만 보 걷기, 두 번째 미션은 평창군 내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 또는 금연 구역 표지판 인증사진을 통해 장소 공유하기이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제공한다.박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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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목에 비닐봉지를 걸고 있었으며 그 안에는 집 열쇠와 메모가 담겨 있었다. 쪽지에는 딸이 이미 지난달 먼저 숨졌다는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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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김문수 "文정부 탈원전이 문제" 이재명 "가급적 의존도 줄여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 첫 TV토론에서 '에너지 정책'을 두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AI 기술 강국을 외치면서 원전 없이 가능하겠느냐”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가 지금도 옳다고 보느냐”고 따져 물었다.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에너지 정책을 단순히 원전 찬반으로 나눌 수 없다”며 “원자력, 재생에너지, 기타 에너지원 모두가 필요하지만 비중의 문제에서 원전은 지속성과 안정성 면에서 한계가 있다”고 응수했다.이어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피해와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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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71억 원 지급··· 3만1000여 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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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발생한 군 소음피해에 대한 보상금 약 71억 원을 3만1193명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원비행장과 오산비행장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금 지급을 의결했다.보상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며, 보상금 결정 내용은 오는 5월 31일까지 우편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2025년도 군 소음피해보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