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는 최근 학생자치회 발대식과 학생 자치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 운영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24일 밝혔다.지난달 14일 열린 행사에는 학생회장단과 학급 반장 등 40여 명의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발대식
인천시가 항공정보 간행물에 표기된 인천국제공항 도시명을 '서울'에서 '인천'으로 바꿔 달라고 재차 요청했지만, 정부가 “현행 유지” 방침을 내놨다. 지역 정체성 훼손을 이유로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정부는 '대표 도시' 원칙과 이용자 혼란을 내세워 도시명 변경은 어렵다는 태
제주도 중등 퇴직교원으로 구성된 제주교육사랑회 회원들은 지난 21일 제주동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차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환경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도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동중학교 학생자치회, 교직원, 학부모회, 해병대전우회, 화북동사회복지협의회 등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 전개로 입체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벌였다.고창근 제주교육사랑회장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25일 학업중단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을 위해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캠페인 문구를 외치며 학생들의 화합을 응원했고, 이를 보며 등교하는 학생들도 동참했다.또래 상담 동아리인 ‘솔리언’ 동아리 학생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과자를 선정하고, 시험기간에 어울리는 응원 문구를 제작했다.또 시험을 앞두고 선생님들의 공부 노하우와 응원이 담긴 메세지와 함께 ‘솔리언’ 동아리 학생들과 교사들이 따뜻한 말과 함께 직접 간식을 나눠줬다.강환수 선덕여중 교장은 “학생들이 시험기간에 잠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무브먼트'가 토큰 내부 거래 의혹에 휩싸였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 보도했다.무브먼트 개발사 무브먼트랩스는 6600만 MOVE 토큰을 시장에 매도한 알 수 없는 중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한 계약을 체결했고 이로 인해 3800만달러 규모 토큰이 대량 매도됐다.무브먼트랩스는 속아서 마켓 메이킹 계약을 체결해 해당 중개업체에 MOVE 토큰 통제권을 넘겨준 것과 관렪판 조사를 진행 중이다.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 계약은 중개인이 MOVE 토큰 가격을 조작해 이득을 취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혁신위원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스테이킹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필수이며 증권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크라켄, a16z, 리도, 갤럭시, 피그먼트, 폴리체인, 패러다임 등이 참여하는 CCI는 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에 보낸 서한에서 최근 SEC가 '작업증명' 기반 암호화폐 채굴은 증권 거래가 아니라고 밝힌 것처럼, 스테이킹도 같은 논리가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서한에 따르면, "스
고품질 쌀 국민 평가단 대규모 모집 정부가 고품질 쌀을 평가하는 국민 평가단을 모집한다. 소비자 눈높이에서 고품질 쌀의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위한 취지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쌀 품종 중 최고의 맛과 품질을 갖춘 쌀을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도록 ‘고품질 쌀 국민평가단’ 180명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평가단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추천한 고품질 쌀 품종 30종을 대상으로 6주간 맛, 향, 외관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