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가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을 잇달아 방문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조 CEO는 최근 주요 경영진들과 함께 LG전자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소재 법인을 찾았다. 조 CEO가 글로벌 사우스 지역 법인을 방문한 것은 올해 초 인도 출장 이후 3개월 만이다.인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의 글로벌 사우스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평가받는다.조 CEO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