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앞서 시는 민
매년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연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현대백화점이 올해는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변신한다. 지난 2022년 '해리의 곡물창고', 2023년 '해리의 꿈의 상점', 지난해 '움직이는 대극장'에 이어, 올해는 눈 내린 숲 속의 크리스마스 공방으로 탈바꿈 하는 것이다.현대백화점
뮤지컬 배우 김준영 측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에 선을 그었다.3일 김준영 소속사 HJ컬처 측은 공식 SNS에 "최근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온라인상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과 관련하여 배우에게 그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입장을 냈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라디오스타’ 빌리 멤버 츠키가 덱스와의 케미스트리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 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또 덱스를 비롯해 강남,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보유 자산 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진행 중인 매각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긴급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3일 각 부처에 “정부 자산 매각을 일시 중단하고,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는 모든 매각 건은 재검토 후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최휘영 정부 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불필요한 자산을 제외한 매각은 자제하되, 부득이한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대통령이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자산 매각 논
중국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45개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혜택을 내년 말까지 연장했다.중국 외교부는 3일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비자 면제 조치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는 스웨덴이 새롭게 포함됐다.이번 무비자 연장 대상에는 프랑스·독일·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 등 유럽 32개국이 포함됐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오만·쿠웨이트·바레인 등 6개국이 연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세아니아의 호주·뉴질랜드, 중남미의 브라질·아르헨티나·칠레·페루·우루과이 등도 포함됐다.중국 외교부는 “해
세종시 부강면 주민들의 잔치인 11회 부강면민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일 열린 가운데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부강면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라인댄스, 드럼 연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족구, 줄다리기, 공굴리기, 소망탑쌓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각 팀별로 2명씩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
정광사금강유치원이 지난 31일 저녁 개최한 '달빛 야시장 시즌2'가 지역 주민과 학부모, 유아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자리로 꾸며졌다.유치원 마당과 인근 일대에서 열린 야시장은 ▲아나바다 장터 ▲체험 부스 ▲먹거리 코너 ▲장기자랑 무대 ▲유아 영상 상영회 ▲포토존 ▲달빛 차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유아들이 직접 준비한 영상 상영과 포토존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했고, 장터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