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이 112치안종합상황실 박성현 경위와 성서경찰서 강태동 경장을 ‘112치안마스터’로 선정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112치안마스터’ 선정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요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도다.대구경찰청과 11개 경찰서 112 요원들을 대상으
적게 소유하고 소비하는 ‘미니멀리즘’이 각광받는가 하면, 쓰임이 없는 물건으로 집안을 가득 채우는 저장강박증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한다. 더 편리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가꾸고자 정리·수납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정리·수납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는 김혜정(49·성산구 상남
누적된 스트레스는 분노나 우울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 자살률 국가 1위라는 오명을 몇 해 째 쓰고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는 쌓여만 간다.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각기 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쉽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소개됐다. 바로 자신의 감정을 종이에 적은 후 이를 파쇄하는 것이다.일본 나고야대 대학원 정보학연구과 카와이 신유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대학생 50명에게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등 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에세이를 작성하게 했다. 이후 에세이에
인제군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4년 읍‧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인제군은 설명회 기간 군정운영 방향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공감의 행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민원사항도 점검한다.읍면별 방문 일정은 기린면·상남면, 북면·서화면, 인제읍·남면 순이다.최상기 인제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귀 기울이는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만들기 위해 더
현대자동차가 1조원을 들여 울산공장 내에 ‘하이퍼캐스팅’ 공장을 짓는다. 이로써 울산시는 민선8기 들어서 벌써 20조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하이퍼캐스팅’ 공장은 울산시가 그동안 전기차 공장 건설에 모든 지원을 다 한 결과 덩달아 이뤄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조그만 일에도 모든 정성을 다 기울이는 울산시의 ‘진정성 투자’가 결실을 본 것이다. 투자는 투자를 부르게 마련이다. 울산시는 방심하지 말고 더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다.이번에 현대차가 지으려는 ‘하이퍼캐스팅’ 공장은 차체 부품을 일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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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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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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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평중’ 학생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운영
“헤어 손질을 잘하는 헤어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서 오늘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에 직접 찾아와서 전문가인 교수님과 전공 언니, 오빠들에게 배워보니 재미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크게 듭니다. 친구들이 빠르게 잘 배워서 내 머리에 헤어컬러브레이드를 해줘 아이돌이 된 기분입니다. 하하하” 3일 오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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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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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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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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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와 잡수』 출간한 30년 외길 최삼태 세무사
최삼태 세무사는 32년 동안의 독서활동 결산서 『신수와 잡수』를 명저의 산실 북랜드 출판사에서 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그가 읽은 문학, 인문/사회, 경제/경영, 과학/기술, 취미/실용, 예술, 자기계발 도서 등 여러 장르를 망라하여 가려뽑은 86권을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길라잡이다. 최삼태 세무사를 만나 그의 삶 이야기를 들어본다. - 가수 활동과 문학 등 다방면으로 각광받는 별난 원로 세무사▶군 제대 후 13년 세무공무원직을 사직하고 1993년 40살에 세무사 시험에 응시하여 단번에 합격하였다.대구 남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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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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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어린이날 꿈과 희망 메시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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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4일 창원고등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원고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4,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양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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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준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당권 주자들도 물밑에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이르면 6·7월 전당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 대표 선거룰이 정해지면 잠재적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이 표면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원과 일반 국민 투표 비중이 당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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