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9일 많은 논란이 이어지는 수소트램 도입과 관련해, 제주도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되는 그린수소의 수요처로서, 원도심 경제 활력화 차원에서 수소트램 건설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고도 완화를 통한 '제주형 압축도시' 계획과 관련해서는, "이미 개발된 곳의 고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도시가 팽창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며 압축도시 구상에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를 시행하면서 도입한 제주형 결제시스템인 교통복지카드 온나라페이 제도와 관련해서는 외국인관광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근로자가 휴가지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면서 휴양을 즐기는 지역 체류 활동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소비를 촉진 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제주시에서는 워케이션 사업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첫 번째 단계로 시설 사업자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실행할 수 있는 정책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정기적인 소통채녈 구축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수렴하여 자체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또한 고향올래 사업 등 중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8일 가남읍과 금사면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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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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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성산읍서 전세버스-승용차 충돌...4명 부상
제주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다쳤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교차로에서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여성 1명과 버스 탑승객 3명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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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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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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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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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성료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 고양시민들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시는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다짐하며 고양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식전행사로 고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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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임산부의 날 기념 시민 챌린지 개최
구리시는 제20회‘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즐겁게 걷고, 임산부의 날 응원 댓글 달기’ 챌린지를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임산부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가능하며, 구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는 워크온 앱을 통해 걸음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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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위성곤·김한규·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특별전’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린다.개막식은 1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국회의원과 제주도특별자치도의회, 제주4·3유족회와 관련 단체가 함께한다.2000년 제정된 '제주4·3특별법'은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의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1년 전면 개정을 통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추가 진상조사 등 실질적인 조치가 가능해졌다.또한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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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성황리 마무리 
부천시는 10월 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52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기념식과 시민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부터 유명 가수 무대,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부천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 계기가 됐다.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무대로 시작됐다. 힙합 듀오 △힙합 듀오 공도하&라룩 △버스킹 뮤지션 소리 △퍼포먼스팀 YSM 댄스팀 △재즈팀 차유빈 퀄텟 △뮤지컬·발라드 그룹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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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영유아 전용 이동지원차량 시범 운영
양주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읍·면 지역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이동지원차량 ‘처음타요’를 시범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교통 소외지역 영유아 가구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예방접종 등 의료 접근성과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영유아 맞춤 전용차량 도입 △여성 운전자 배치를 통한 육아 노하우 공유 등 기존 바우처 택시 등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교통 복지 시책이다.‘처음타요’는 24개월 이하 영유아를 동반한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