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와의 싸움이 시작됐다.질병관리청은 18일 ’2024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23주차에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증가, 주의보 기준에 도달, 이에 따라 6월 18일자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발표했다.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3주까지 총 101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6.3% 감소 추세이고, 지역별 환자 발생 현황은 경기, 인천
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총회 초록접수와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FAVA 2024는 ‘A Way Forward : One for All, Asian Vets’을 주제로 오는 10월 25일~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 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한다. FAVA 2024에서는 3천500
봉화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야외무대에서 정자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자음악회는 정자의 고장이라 불리는 봉화의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고자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춘양면의 한수정, 봉화읍의 도암정에서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시민이 가족 단위로 모였다. 기후위기는 특정 세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행진이 시작됐다. '제1회 기후가족 걷기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창원 성산구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경남iN아이쿱생협, 한살림 경남, 경남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대
“‘왕관을 원하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은 하지 마시라. 왕관을 써야 하는 것은 국민이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장. 이른바 ‘채 상병 특검법’ 표결이 시작됐다. 의원들이 집단 퇴장한 여당석은 텅 비어 있었다. 검은 마스크를 한 의원 한 명만이 자리를 지켰다. 국민의힘 김웅
‘부부의 날’이 30돌을 맞았다.부부의 날 발원지는 창원시 도계동이다. 1995년 권재도 목사가 순복음성문교회에서 5월 가정의 달 ‘둘이 하나 되는 날’이라는 의미로 21일로 정하면서 시작됐다.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세계부부의 날 국회기념식·저출산 극복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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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올해 새롭게 남미와 아프리카까지 한국경마 경주실황 수출을 확대하며 전 대륙으로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실시간으로 전 대륙에서 즐길 수 있게 된 한국경마의 해외실황수출 누적 매출은 이제 6천5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마사회의 ‘경주실황 해외수출’ 사업은 2013년 12월 싱가포르 시범 송출로 시작됐다. 이
전 국민 기대와 우려 속에 제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다. 여소야대의 정국 속에서 각 정당은 정국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1호 법안을 잇따라 발표했다.그중 국민의힘이 발표한 '민생공감 531 법안'이 눈에 띈다. 5대 분야 31개 법안으로 구성된 패키지 법안에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부총리
밀양행정대집행 10년. 그동안 송전탑을 반대하며 살아가는 주민과 연대하는 발걸음이 전국에서 이어졌다. 송전탑이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집이 시작됐다. '다시 타는 밀양희망버스'가 8일 오후 1시 밀양시 단장면 단장유원지 인근에 도착했다.밀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의장 출마 의사를 내비친 도의원들이 물밑 작업을 시작하자 대다수를 이루는 초선 도의원들도 무리를 꾸리고 나섰다. 이 때문에 소장파를 중심으로 내분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감지된다.김진부 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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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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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경남도의원,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 필요성 강조
11일 제414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의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결산안 예비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여성 고용 정책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박남용 도의원은 “경남도의 여성 고용 개선 성과는 고무적이지만, 이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일관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성 고용 상황을 향상시키기 위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정책의 지속성과 일관성 부족, 취업과 창업 지원의 불균형, 정책 실효성 평가와 피드백 부족, 기존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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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에 전북도 재난문자 '늦어진' 속사정…중복발송-도민안전 사이 고심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26분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제주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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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이재명 검찰 기소...쌍방울 대북송금 제3자뇌물수수혐의
6월 12일, 수요일 창업일보 뉴스입니다.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는 기존에 기소된 사건과 함께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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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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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8일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 위원회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위원회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위원은 스마트팜, 생명공학, AI규제, 미생물, 식품소재, 해양생태 등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위원장에는 지난해 미래신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성민 한국농식품융합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임기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025년 6월 17일까지 1년간이다.새롭게 출범하는 바이오특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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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선’ 6월 24일 개최…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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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18일 여름 공감글판 '한낮 소나기 그치고 풀벌레 울면 그렇게 여름은 또 지나갈 거에요'라는 멋글씨 문구를 본점 외벽에 내걸었다.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았다. 글씨 옆에는 원두막에서 소나기를 피하는 소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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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국토교통부는 어제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찾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합동 세미나를 개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이 함께했다.대전 도심융합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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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청송예선’이 1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