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최근 서울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순환경제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 농업부산물 등 폐기물을 활용한 신기술 및 서비스 7건에 대해 규제개선 실증을 위한 ‘순환경제 규제특례’를 부여했다고 8일 밝혔다. ‘순환경제 규제특례’ 제도는 한정된 기간, 장소, 규모에서 기업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실증시험을 허용하고, 그 결과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면 관련 규제를 개선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로 지난해 1월에 도입됐다. 현재까지 태양광폐패널 현장 재활용 처리 서비스, 생분해플라스
영암군이 23~24일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국회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등 110개 전국 기관·단체가 참여해 우수 입법·정책을 홍보하고, 입법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에 재투자해 선순환하게 만드는 영암형 순환경제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역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5일 충북 충주시 클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2025년 제1회 주민과 함께하는 순환경제 친환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급변하는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과 함께 순환경제 기반의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서는 순환경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새활용 체험 부스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
현대로템의 ESG 경영활동이 산업계 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있다.현대로템은 지난 5일 전북 김제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 밝혔다.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산업 폐기물 감량과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환경부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전 국민적 참여·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현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원순환의 날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에서 ‘2025 자원순환의 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순환경제 전환, 제주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도민과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포럼은 제주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제주도 개발공사가 후원한다.개회식에 이어 제주도 자원순환과장이 ‘순환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원순환의 날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2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관에서 '2025 자원순환의 날 포럼'을 개최한다.'순환경제 전환, 제주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한다. 도민과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포럼은 제주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제주도 개발공사가 후원한다.개회식에 이어 제주도 자원순환과장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현대로템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현대로템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현대로템이 사업장 내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확대, 환경 인증과 신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작업을 실시하고, 보관장에서 2차 분리 작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이 같은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창원공장의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공사의 의지를 담아, 자원순환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운영관리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순환경제를 위한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함께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포럼에서는 공사가 추진중인 슬러지 자원화 및 국내외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공사의 의지를 담아, 자원순환분야에서 축적해 온 연구성과와 운영관리 노하우를 외부에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순환경제를 위한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함께 열려 관심을 모았다. 포럼에서는 공사가 추진중인 슬러지 자원화 및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시범사업, 청록수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이재훈 교수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마곡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아시아 바텐더협회 주관 세계 칵테일 플레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바텐더 대상 1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 바텐더 대상’은 음료 산업 발전과 바텐더 분야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시간 때우는 삶은 지루하다. 등산도 한두 해면 지루해지고 나이가 들어 산에 오른다는 건 커다란 모험이다. 골프? 비용도 많이 들고 거리도 줄고 같이 갈 친구 구하기도 쉽지 않다. 산책? 하루 종일 할 수도 없다. 책 읽기? 안 읽어본 사람은 취미 붙이기 쉽지 않고 읽은 사람들은 지겨워서 못 읽는다. 술? 매일 마실 수 없다. 다음날 오지게 힘들다. 티브이, 유튜브 시청? 폐인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만만한 게 집에 있는 할머니들인데 할머니들은 놀아달라는 남편을 유령 취급한다. 평생을 주말부부로 살다가 퇴직해서 집에 좀 오래 있으면 여기
정부조직법과 국회법 개정이 잇따라 이뤄지며 에너지 정책의 주무부처와 국회의 감사 체계가 동시에 개편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통상부로 축소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신설되며 에너지 정책의 행정·입법 감시 구조도 전면 재편된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확정됐다. 개정안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개편되고 그동안 산업부 소관이었던 에너지 정책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됐다.환경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명칭이 변경돼 신설되고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정책의 중심 부처로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