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도 천년고찰 용궁사가 산사음악회를 연다.용궁사는 9월 6일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 ‘만월이 빛나는 밤에’를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용궁사 산사음악회는 인천불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불교태고종 용궁사가 주관하며 인천시와 중구가 후원한다.이번 무대에는 혼성그룹 코요태, 감성 트로트 가수 김희진, 신예 트로트 가수 윤서령이 오르고 클래식 앙상블, 용궁사 해조음합창단, 한국무용 공연도 펼쳐진다.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인천 제1호 전통사찰이자 시 유형문화유산 제15호로 1
구미시 대둔사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 ‘호국사찰 대둔사 산사음악회 - ‘뮤지컬 사명대사’ 갈라쇼‘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명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인물이 현대적인 뮤지컬 음악으로 부활하는 산사음악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고 나라를 지켜낸 대표적 고승으로, 수행자이자 호국승병장으로서 한국사에 깊은 자취를 남겼다. 대둔사는 사명대사가 의승군을 훈련시키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라를 지키고 백성을 위로했던 호국불교의 상징적인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전북 전주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도시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주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포럼은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전북지역 교사와 학부모, 시민들이 악성 민원 학부모 처벌과 교권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4일 오후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일원에서 열린 '악성민원 처벌과 교권보호법 개정을 위한 범시민대회'에는 전교조 전북지부와 교원단체,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를 파괴하는 악성민원인을 처벌하라" "교권보호법을 개정하라"는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