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동안 경남을 비롯한 남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가뭄을 해소하는 데는 도움이 됐지만, 짧은 기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다.17일 기상당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거제에는 사흘 동안 800㎜가 넘는 강수량이 기록됐다. 기상청 집계 결과 17일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거제 805.7㎜, 통영 671.9㎜, 사천 삼천포 334.5㎜, 남
무주 홍로 본격 출하 시작...첫 경매 8만5220kg 거래...10kg 4만8955원 기록산지·도매시장 “판매망 넓혀 제값 받도록 상생” 2026년산 무주 반딧불 홍로사과가 서울 가락시장 첫 경매대에 올랐다. 고온으로 착색이 늦어져 본격적인 출하는 예년보다 다소 지연됐고 대과보다 소과 비중이 늘었지만, 전반적인 품질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7일 오전 7시 30분 서울 가락시장 중앙청과 경매장. ‘무주 반딧불’ 이름을 단 홍로사과 상자들이 경매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산지 농민과 무주군·농협 관계자,
제주 여름 하면 바다와 계곡, 오름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올해처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에는 조금 다른 선택지도 있다. 30도를 훌쩍 넘는 바깥에서 잠시 벗어나 서늘한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것.뜨거운 햇볕 아래 해수욕장과 계곡을 찾는 대신 수십만 년 전 화산활동이 만들어낸 지하세계로 들어서면 한순간에 공기가 달라진다. 바깥에서는 땀이 쏟아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동굴 안에서는 서늘한 바람이 피부를 스친다.▲2년 5개월 만에 돌아온 만장굴…여름철 탐방객 몰려지난 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을 찾았을 때 주차장은 차
정부가 재난 현장 대응 인력의 장비 휴대 부담을 줄이고 주요 교신 내용을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전용 스마트워치 개발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 신규 과제로 '재난안전통신망 연동 스마트워치 및 AI 무전요약·알림시스템 개발'을 선정하고 연구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경찰과 소방, 지방정부 공무원 등 재난 현장 대응 인력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와 무전기, 개인 휴대전화 등을 함께 휴대하고 조작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교신이 집
인천시 영종구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와 인천국제공항의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공공병원 설립 필요성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다시 한번 있었다.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광호 의원은 최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영종구 공공병원 만들기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천시·공공의료계·시민사회와 함께 영종지역 의료 여건과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주요 과제를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광호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보건의료정책과, 인천영종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공
인천공항본부세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월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합동청사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마약범죄로부터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교육 및 홍보 ▲세관 신고 절차, 교육·홍보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직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기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세관은 외국인노동자가 마약류 범죄위험에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세종시 조치원읍이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 4개 클럽으로부터 폭염 속 대민 지원 업무에 나서는 직원들을 위한 격려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정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위원장, 조치원라이온스클럽, 세종라이온스클럽, 행복라이온스클럽, 이화라이온스클럽 등 4개 클럽 회장단이 참석했다. 격려 물품은 치킨과 수박, 포도 등 제철 과일과 음료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정자 세종지역위원
세종시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시청과 시의회, 읍·면·동 출입구에 양우산을 비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달 넘게 지속 중인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양우산 560개를 마련한 것이다. 양우산은 시청과 시의회, 25개 읍면동 출입구에 각 20개씩 배치됐으며, 별도 대여 절차 없이 자유롭게 사용한 뒤 해당 청사 우산꽂이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렬한 폭염에 대비해 청사 출입구에 양우산을 비치했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사용 후반납해 많은 시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