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신뢰성이 떨어지는 외부 통계를 인용해 상속세 때문에 고액 자산가들이 한국을 떠난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가 대통령의 공개 비판을 받고 공식 사과했다.7일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대한상공회의소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고의적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강력히 질타했다. 이에 대한상의는 당일 오후 즉각 입장문을 내고 고액 자산가 유출 관련 외부 통계를 충분한 검증 없이 인용해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공식 사죄의 뜻을 밝혔다.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백년소상공인 대전세종협동조합은 장기간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협동조직이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태연 이사장이 6일 오후 대전 라이콘타운에서 열린 ‘백년소상공인 대전세종협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 백년소상공인의 협력 출범을 축하했다.이번 출범식은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백년소상공인들이 각자의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동조합을 통해 개별 점포 중심의 한계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7일 새벽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회식을 열고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개최 도시 이름을 공식 명칭에 병기하고, 복수 지역에서 분산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으로 기록됐다.개회식은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과 코르티나담페초 디보나 광장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밀라노와 설상 종목 중심지인 코르티나담페초가 직선거리로 40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다는 현실을 반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신을 공개 지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의 총선 대승이 확정된 9일 0시 30분께 자신의 엑스 계정에 영어와 일본어로 글을 올려 “트럼프 대통령의 따뜻한 말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올봄 백악관을 방문해 일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함께 추가 대응을 진행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우리 동맹의 잠재력은 무한대”라고 적었다. 또 “일미 동맹이 양국과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
국회 법사위에서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박영재 법원행정처장을 대상으로 최근 내려진 법원판결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법부의 판결 공정성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특정 재판부의 법리 해석과 절차 준수 여부를 놓고 사법 쿠데타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하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박영재 법원행정처장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최근 사법부 내에서 발생한 주요 판결 및 재판 진행 과정의 문제점을
연예인의 광고 계약은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기업의 리스크 관리 전략을 그대로 반영한다. 그런 점에서 최근 LG유플러스가 배우 겸 가수 차은우와의 광고 모델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단순히 한 명의 스타를 둘러싼 이슈를 넘어 국내 연예산업 구조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게 하는 사건이다.표면적으로 LG유플러스는 “계약 기간 만료에 따른 종료”라는 원칙적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업계와 광고계, 세무·법조계의 시선은 그 배경을 훨씬 더 복합적으로 해석한다. 이 글은 그 ‘배경’을 감정이나 팬심이 아닌 사실·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2026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온라인 포인트로 지원하는 것으로, 신규대상자는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 재참여 대상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급된 포인트는 전용 복지몰에서 취업 관련 교재와 사무용품, 전자기기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고, 면접비 및 교통비 등 구직활동 비용은 전용 체크카드 사용 후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또한 지원금 수급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청도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친환경 장바구니 나눔’과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명절 장보기를 위해 지역마트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친환경 장바구니를 나눔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행사”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했다.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작은 실천이지만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이 확산되면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친환경 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위원장은 12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채보상운동의 발원지이자 산업화 정신의 뿌리인 대구의 위풍당당한 부활을 선언한다”며 “대한민국을 일으켜 세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결단과 추진력을 본받아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그는 “대구는 지난 30년간 1인당 지역내총생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높은 자존심에 비해 위축된 경제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 전 위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종자산업법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는 대형 유통업체 및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산림청 소관 식물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법적 규정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정확한 식물 및 품종명칭, 생산 및 원산지 정보 등 품질표시 사항을 집중점검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의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2025년 품종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임오경 국회의원은 12일 광명동 국립소방박물관 준공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국립소방박물관은 화재·구조·구급 등 대한민국 재난 대응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국가 문화시설로, 「소방기본법」 제5조에 근거해 추진된 소방청 직접 시행 국가사업이다.2021년부터 총 461억 원이 투입됐으며,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 연면적 4,772㎡,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축공사는 2026년 2월 완료됐으며,
전국적으로 행정통합 의제가 지방선거 의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회는 12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 주도로 의결했다.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탄 건 대전-충남 시도지사들이 6월
46조 정책자금 디지털로 모니터링농작물재해보험 78개 품목으로 확대보험료 할인·할증 체계 세분화 추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농업정책보험과 정책자금 관리체계를 전면 고도화한다. 농금원은 정책보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품목과 지역을 확대하고, 46조원 규모 농림수산정책자금에 대한 감독·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식품 기업의 성장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한 펀드 조성과 해외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농금원은 지난 11일 농업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설맞이 특별행사 ‘새해가 왔단 말이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과 정월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한국민속촌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사장을 꾸몄다. 전시 프로그램 ‘이야기하러 왔단 말이오’에서는 말과 관련된 ‘용마 전설’을 구연동화 형식의 영상으로 선보이고, ‘말 만들러 왔단 말이오’에서는 죽마놀이와 대나무 말 조형물을 통해 전통 놀이 문화를
울산 지역의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주체로 거듭난다.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돕기 위한 ‘온기종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락 센터장과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활동을 위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온기종기 봉사단’은 사회적 관계 맺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이 타인을 돕는 활동을 통해
정부의 통합돌봄 지원 사업을 맡을 공무원 인건비가 한시적으로 책정돼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부담이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다.8일 제주도 따르면 오는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직·간호직·보건직 공무원 91명을 신규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공무원 62명을 채용해 도내 43개 읍·면·동과 6개 보건소 등에 각각 1명을 배치하도록 했다. 도는 3만명 이상 동지역과 수요가 많은 보건소를 감안해 29명을 추가 증원, 모두 91명을 채용한다.그런데 복지부는 지자체가 통합돌봄 전담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는 법인세 신고 시 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는 것이어서 경정청구를 통해 평가방법을 변경할 수 없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화폐성 외화자산 등 평가방법 신고서의 경정청구 가능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법인세법 시행령 제61조 제2항 제1호부터 제7호까지의 금융회사 등 외의 법인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 등을 보유한 경우로서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6항에 따라 화폐성외화자산등평가방법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해 환위험회피용통화선도등을 같은 법 시행령 제76조 제2항 제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외국인 유학생 동계 스키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강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이후에도 강원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최근 강원 지역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노동권익센터는 13일 오전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제주지역 노동권익 보호, 노사민정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노동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제주지역 노동권익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연구 및 제도개선 협력 △노동상담·권익구제·교육·홍보 사업 관련 정보 공유 및 연계 △취약노동자 보호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노동 현안 논의 및 노
5년여 전 한파 날씨에 포천 한 비닐하우스 숙소에서 숨진 이주노동자 속헹씨 사건 관련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근 유족에게 사과 서한을 보냈다.유족 측은 감사의 뜻을 전했지만, 대법원 판결로 정부 책임이 확정된 이후에야 사과와 법·제도 개선 논의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뒤늦은 조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