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12일 오후,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부산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진공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공단 사업과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간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네상권발전소 등 공단의 기존 사업과 RISE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산 지역 기업의 수출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365·공공데이터 숏폼 영상을 공모한다.공모전은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365’와 공단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굴해 대국민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국민이 직접 소상공인365와 공공데이터를 체험·이용한 내용을 60초 이내 숏폼으로 제작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에서의 데이터 활용 가치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알리기 위함이다.소상공인365와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7월 4일까지 신청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청년혁신협의체’를 구성, 활동에 들어갔다.청년혁신협의체는 4급 이하 비보직자 중 업무에 대한 열정과 우수한 근무태도를 갖춘 20명으로 구성됐다.협의체는 기존 내부 조직인 MZ보드, 혁신이끄미를 통합 운영한다.MZ보드는 지난해 기관 주요 현안과제 18건을 발굴해 14건을 실무에 반영했으며, 혁신이끄미는 내부직원 대상 챗GPT 활용업무집을 제작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했다.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혁신협의체는 고객 중심의 혁신행정을 실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창출을 목표로 운영된다.협의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서울경제가 보도한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해명에 나섰다. 소진공은 13일 발표한 설명자료에서 “보도된 ‘부정유통 금액 2,982억 원’은 정상적인 상품권 매출액까지 포함된 수치”라며 “실제 부정유통액은 그보다 훨씬 적고 현재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서울경제는 6월 13일자 보도에서 “2024년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금액이 2,982억 원으로, 전체 발행액의 약 7%에 해당한다”며 “온누리상품권 제도 도입 16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상생협업교육’을 진행, 오는 30일까지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기업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접목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딘다.올해는 현대홈쇼핑, 무신사, 미리디, 와디즈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교육과정은 디지털 브랜딩 및 AI 유통 실전 과정, 패션 브랜딩 역량 강화, AI 활용 콘텐츠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진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은 7월~10월까지 각 과정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오션타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가 지난 3월 소진공에 지역본부 설치를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결과로, 조직 직제 개편을 거쳐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도내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가 26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오션타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경남지역본부는 경남도가 지난 3월 소진공에 지역본부 설치를 공식 건의한 데 따른 결과로, 조직 직제 개편을 거쳐 신설됐다. 이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도내 소상공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2025년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3월 12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됐으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혁신아이디어를 공모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13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심사위원회는 제안의 효과성, 구체성 등 6개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최종 선정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부터 7월 4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365·공공데이터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인 ‘소상공인365’와 공단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함으로써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소상공인365는 창업 및 경영 혁신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배포된 자료를 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25일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경남지역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소진공의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4개 지역본부 중 하나로, 기존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를 부산·울산과 경남으로 분리한 뒤 경남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경남지역본부는 창원센터를 지역본부로 승격해 지역본부와 센터의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혼합형 조직으로 출범했으며, 앞으로 경남 도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지원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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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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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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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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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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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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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검단연장구간 개통기념 첫 손님맞이 행사 성료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고 첫차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 직접 역사에 나와 첫차를 타기 위해 방문한 고객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총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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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소통하는, 인천시 영문소식지 창간 15주년 구독자 참여이벤트 실시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5+6월호 발간과 함께 독자 참여형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호는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천의 축제’를 주제로, 문화교류 도시로서 인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냈다.주요 콘텐츠로는 ▲강화에서 만나는 평화의 명소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남긴 것들 ▲이광훈 신임 인천영상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하반기 인천의 글로벌 축제 소개 ▲글로벌 홍보단 김유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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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예결위 독단에 반발 "이 대통령 오더정치가 국회 지배"
국민의힘이 29일 더불어민주당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방식을 두고 "입법독재를 넘어 예산독재까지 획책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인준에 이어, 추경예산안 심사마저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오더 정치'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예결위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민주당은 지난 금요일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 4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더니, 급기야 추경심의 일정까지 마음대로 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의 반발은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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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
여름철 관광명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수도권 대표 휴양지 인천 중구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었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025년도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 개장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해수욕장 번영회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상인, 관계기관이 합심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다.올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