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서울과 파주 일대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독서인문동아리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13명이 함께한‘2025 사제동행 독서인문동아리 도외 인문학 탐방’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성북동 문학기행, 소설과 뮤지컬, 출판문화의 이해, 도서관의 재해석, 총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중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독서 경험 기반의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을 통하여 디지털 시대 인문학의 새로운 의미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가자들은‘성북동 문학기행’을 통해 길상사·심우장·성북근현대문학관 등 근현대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