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조사한 ‘2023년도 산림분야 품종보호권 실시현황 결과’를 발표하고 산림신품종의 권리보호와 산업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산림 분야에서 118개의 품종이 보호권을 활용해 약 50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이는 조사를 시작한 2018년 4억원에서 약 12배 급성장한 결과로, 품종보호제도가 산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주요 실시유형은 실시판매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증식, 전용·통상실시, 전시, 해외판매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