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새로운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청년 교류 행사 ‘커넥터스 연결된 우리’ 참가 희망자 300명을 오는 12월 5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블라썸여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난 9일 ‘2026년 구독사 없는 여좌동 선포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여좌동우리동네복지관, 여좌동행정복지센터, 여좌동자생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이날 참가 주민 80여 명은 ‘서로를 돌보고 보듬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삼성복지재단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의 보급 성과를 돌아보고,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춘천시는 26일 출근 시간대 온의교차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육동한 시장과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자율방범연합대, 개인택시조합, 법인택시협의회, 화물자동차운송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연합회원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횡단보도 일단정지’,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를 알리는 피켓과 안내문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 확립에
꼬마숲별샘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궁촌동 어린이집 인근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플로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엄마랑 아빠랑 탄소중립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라는 취지 아래 진행됐으며, 원아들과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주변을 돌며 오염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어린이집은 이번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전했다.명소윤 원장은 “환경을 지키는 행동은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아이들이 공동
문경새재관리소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녹색갈증을 해소하고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천연물 성탄절 리스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연물을 이용한 리스로 성탄절의 분위기를 꾸미고 식물의 이름과 형태를 학습할 수 있는 생태 문화 체험이다. 자연생태박물관은 한 해 동안 문경새재에서 리스틀의 주재료인 칡덩쿨 솔방울 연밥 등 식물을 직접 채취하고 건조해 준비했다. 평일은 예약제로 주말은 선착순으로 운영돼 재료 소진 시 체험이 마감될 수 있다. 천연 성탄절 리스는 칡덩굴로 만든 리스틀에
충남 내포초등학교는 18일 학생·학부모·운영위원·교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365일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렴 로고가 담긴 청렴 수건을 나누고, 청렴 나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6학년 학급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청렴 동영상을 촬영하여 충남교육청의 응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허 선생님은 “지난 7~8월 무더운 여름 청렴 동영상을 함께 촬영하면서 학급 학생들의 소통과 화합을 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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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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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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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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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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