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들이 쓴 문학작품을 남기는 전통적인 방법은 종이책이며, 바위에 새기기도 했다. 지금은 전자책으로도 발간한다. 육필이나 서화, 시비가 있고, 문학비나 기념비, 문학관 등을 세워 창작의 업적을 널리 알기기도 한다. 서양이나 중국 등에서는 동상을 세워 유명 작가들을 영구히 기억하고 있으며, 서귀포칠십리시공원에서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시인들이나 서귀포 출신 시인들이 서귀포나 제주를 노래한 시들을 만날 수 있다.소설가 현길언은 남원읍 수망리가 고향으로 남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사범학교에 입학한 형을 따라와 오현중을 다닌 후, 제주사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