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극한 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거제·통영 소재 중간예납 대상 중소기업에 대해 지난 18일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한 데 이어,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이 8월 21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국세청은 18일 설치된 통영세무서의 '폭우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전용창구'를 통해 관련 상담 및 신청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호우 피해로
감사원이 인천지방국세청에 양도소득세 240억원을 추징하라고 요구했다.감사원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감사인원 10명을 투입, ▲세무조사 실시·처리는 공정한지 ▲성실납세 유도를 위한 과세 취약분야에 대한 세원관리에 부실·누락 요소는 없는지 ▲경정청구 등 민원처리 및 기관운영은 공정하고 효울적으로 수행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국세청은 양도세 누진세율 회피를 위해 부동산 보유비율이 50% 미만인 것처럼 부당 신고한 혐의가 있는데도 자료제출 요구 등 없이 방치해, 양도세 249억원을 징
국세청이 비업무용 법인 보유 고가주택의 사적사용과 관련해 50개 업체에 대한 정밀 검증에 착수한다.고가의 법인주택 전수에 대한 실태확인 결과, 전체 2639채 중 임대법인의 임대용 1157채와 직원 기숙사 등 업무용 385채를 제외한 1097채를 사주일가가 거주하거나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고, 또한 사적사용이 확인된 법인들의 신고내용 전반을 살펴본 결과, 대다수 업체들에게서 부동산 사적사용뿐만 아니라 사주일가에 대한 가공인건비 지급,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 등의 탈루행태가 확인됐기 떄문이다.이에 국세청(청장 임광현
감사원은 인천지방국세청 산하하 부평세무서에서 지난 2023년 6월 법인세 10억7000만원을 부당 환급한 사례를 적발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감사원은 25일 발표한 인천국세청 정기감사 주요 감사결과를 통해 부평세무서가 동일·유사사례에 대한 예규·선결례 등을 확인하지 않은 채 기술혁신형 주식취득 세액공제 대상으로 잘못 검토해 법인세 10억7000만원을 부당 환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인천·대전·광주·대구 등 2급 지방청 4곳 가운데 수도권 인구 유입 등에 따른 경제규모 확대로 세수 규모가 가장 큰데도 2019년 개청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전반에서 금융보안원 사원으로 가입해 자율적으로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와 초대형 법인보험대리점 14개사가 가입한 데 이어, 올해는 자산운용사가 새로 가입하고 오는 9월 GA 11개사 추가 가입으로 GA 사원사가 총 25개사로 확대될 예정으로 참여 업권이 다변화하고 있다.특히, 자산운용사는 통상 전자금융거래를 직접 수행하지 않음에도 내부 인프라 등 보안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사원 가입을 결정한 것으로, 법적 의무가 아닌 자율적 보안 강
가업상속공제 적용 재산가액이 지난해 5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6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생전에 기업을 승계할 때 적용되는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도 4천억원을 웃돌면서 상속·증여 관련 조세지출이 2조5천억원에 육박했다.특히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국세감면액은 1년 사이 80% 넘게 급증해 전체 기업 감면액 증가분의 7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기업의 연구개발 및 설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된 영향이지만 조세지원이 기업 규모에 따라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3일 국민
이마트가 초저가 자체브랜드 PB ‘5K프라이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5000원 이하 가격을 앞세운 5K프라이스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 여개를 넘기며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대표 상품군으로 자리 잡았다.28일 이마트는 내달 2일까지 5K프라이스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K프라이스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통합 PB 제품군으로 브랜드명에는 5000원 이하 초저가 상품이라는 의미가 담겼다.5K프라이스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소
국민연금이 올 상반기 27%대의 기금 운용수익률을 기록하며 1800조원이 넘는 기금을 쌓았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6년 6월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적립금은 1866조 원으로 늘고, 수익률은 27.22%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자산군별로 수익률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107.37%, 해외주식 17.81%, 국내채권 –3.00%, 해외채권 9.22%, 대체투자 9.60%로 각각 나타났다. 국내주식은 중동 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반도체 중심의 견고한 실적 등으로 세
인천 강화군 서검도 취수원의 우라늄 기준치 초과 검출로 중단됐던 마을수도시설 급수 운영이 정상화됐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라늄이 먹는 물 수질 기준치를 초과한 서검도 관정에 정수 설비를 설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마무리하고 지난 26일부터 급수를 정상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생백신 ‘이뮤니스 PED-M Live’에 대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뮤니스 PED-M Live’는 국내 유행하고 있는 G2b형 PED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개발한 HGSP 생백신주를 적용하고 있다. 안전성과 효능이 1차적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근육접종과 경구투여 두 가지 경로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1~7월 수출액 기준으로, 전국 모든 광역 지자체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수출액으로는 경기가 1954억 달러로 최대, 다음으로 충남 1163억 달러, 울산 577억 달러, 서울 455억 달러, 전남광주가 401억 달러를 기록했다.수출 증감률은 제주가 +280.3%, 충남 +130.7%, 경기 +105.1%, 충북 +36.1%, 세종 +26.2% 순으로 나타났다.반도체가 전체 수출성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반도체를 제외한
OK금융그룹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기부식을 갖고 이 금액을 대한체육회에 건넸다. 격려금이란 대회를 앞둔 선수와 지도자의 사기 진작, 현지 훈련·경기 지원 등에 쓰이도록 외부에서 전달하는 후원금을 뜻한다.OK금융그룹은 이번 격려금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1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위해 전액 사용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윤 회장과 유승민 회장을
제주에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J마트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에도 장기간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배짱 영업’을 이어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도 행정당국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왔다. 지난 21일 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이상봉 제주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J마트의 불법 건축물 영업 관련 논란도 도마에 올랐다.더불어민주당 강명균 의원은 J마트의 건축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주시 당국이 단호하게 대응하
문경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홍보대사로 관광 행정과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인 박강섭 서울관광재단 이사장을 위촉하며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홍보대사로 영입해 관광도시 문경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전략이다.문경시는 21일 오후 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
춘천과 서울에 거주하는 출향인과 주민들이 화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잇따라 전달하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춘천시에 거주하는 김호제씨는 21일 화천군청을 찾아 김세훈 화천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최상우씨도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임한수씨와 춘천에 거주하는 정영란씨도 각각 2,000만원과 1,000만원을 전달했다.하루 동안 이어진 네 건의 기부금은 모두 6,000만원에 달한다. 기부자들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화천의 발전과 주민 복지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8월 26일 공개한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에 대해 “지역 산업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경쟁력 회복을 함께 도모하는 의미 있는 정책 전환”이라며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정부가 공개한 설계안은 현행 전기요금 체계에 ‘지역별 조정요금’ 항목을 신설하고, 전력계통 구조를 반영한 4개 광역권과 균형성장을 고려한 4개 권역을 조합해 전국을 총 11개 지역으로 구분하는 것을 주요
LG전자가 가전 구독 캠페인으로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7일 '2026 에피어워드' 전기·전자제품 카테고리에서 가전 구독 캠페인 '걱정하는 마음까지 구독으로 전문케어'로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피어워드는 196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2026년 지혜학교’ 프로그램 결과물인 공동 수필집 ‘바람과 돌과 내 안의 섬’을 펴냈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삶의 지혜를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올해 프로그램은 ‘제주 토포필리아: 기억의 돌담을 쌓고 문장으로 치유하다’를 주제로 6월 18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와 강사들은 제주에 대한 장소애를 바탕으로 수필 이론 수업과 창작 실습을 이어왔으며, 그
농협목우촌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목우촌몰에서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한우·한돈, 수제햄, 캔종합, 간편식 등 60여 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는 사전예약 전용 할인쿠폰으로 수제햄을 최대 33%, 캔세트는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철진 목우촌 대표이사는 “소중한 분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글로벌 CDMO 산업 내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글로벌 불확정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대규모 성장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추가 투자에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유연성을 함께 보강할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티어 CD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