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5일 NH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를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의는 전통 금융 전문가들이 디지털자산 시장 구조와 투자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커리큘럼이다.교육은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본 구조, 디지털자산 사기 예방, 거래소 구조, 시장 펀더멘털 분석, 최신 트렌드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PB 직무 특성에 맞춰 UBCI와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시장 진단,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지난 15일 중국 최대 수입 유통사 닝싱 유베이와 업무협약을 하고 CU PB 상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UBAY는 온라인 마케팅에 특화된 기업이다. 양사는 중국 온라인 커머스 채널에 CU 전용관을 개설하고 주요 유통사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협업 등 SNS·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도 병행해 빠른 수출과 판매 활성화도 노린다.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중국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교두
세븐일레븐이 오는 16일부터 고급 소재인 캐시미어가 함유된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6종을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남녀 공용 3가지 사이즈로 나온다. 블랙과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만2900원으로 합리적 수준이다.편의점에서 니트와 같은 의류를 판매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양말·언더웨어 중심이던 편의점 패션 PB 영역을 확장한 의미가 있다. 캐시미어 니트는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 가을, 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첫 패션 PB 상품
BNK경남은행 합성동지점 윤경숙 PB 연말은 한 해의 재무성과를 정리하고 내년의 자산관리 전략을 점검하기 적절한 시기다.특히 세금 혜택과 자산증식을 동시에 노릴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PB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하나은행은
신한투자증권이 프리미엄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신한 Premier MyPB 멤버스’의 총 관리자산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홈플러스가 PB 브랜드 심플러스 신상품 가을 제철 스낵 시리즈 6종을 내놨다.6종은 전어맛칩, 간장새우맛칩, 꿀고구마맛강냉이, 반반고구마칩, 표고버섯밥맛칩, 석류칩이다.가격은 개당 1000원이다. 오는 29일까지 10+1 행사로 개당 약 91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특화창업패키지 지원기업인 ㈜모호가 Pre-A 라운드 투자 15억 원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모호는 도자기 제조의 디지털·AI 전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2023년 9월 설립됐다.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을 활용해 도자기 제조 공정을 혁신하고 있으며, 자체 PB 브랜드 △리이제(LEE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증가하는 K-커피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테디베어’ 캐릭터와 협업한 PB 컵커피 4종을 선보인다.4종은 테디베어바닐라빈라떼, 테디베어플랫화이트라떼, 테디베어피스타치오라떼, 테디베어디카페인아메리카노다. 각 상품에는 가을 감성을 살린 테디베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250㎖ 용량으로 편의점 컵커피의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했다.맛과 품질 면에서도 신선한 1등급 원유를 사용했다. 천연 바닐라빈과 피스타치오향을 가미해 풍미를 높였다. 테디베어플랫화이트는 원유 함유량 45%로 부드러운 라떼 맛을 구현했다. 테디베어디카페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2025’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이후 통산 13회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은퇴설계·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설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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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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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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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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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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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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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시 기후주간 개막...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2025 광명시 기후주간 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함께하는 광명, 함께사는 지구’를 주제로 열리는 광명시 기후주간은 ▲13일 기후정책 논의하는 ‘타운홀 콥’을 개최를 시작으로 ▲14일 기후인권 토론회, ESG 포럼, 환경교육 워크숍, 에너지 강연 ▲15일 시민 캠페인 행진, 북콘서트, 폐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기후주간 첫날인 13일 ‘타운홀 콥’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의 발제자로 나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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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벤츠, 전고체 배터리·전장부품 협력 확대 전망
삼성전자가 전고체 배터리, 디지털 키, 전장부품 등 전방위 협업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13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나 전장부품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과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전장사업 관계사 경영진이 배석해 구체적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양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장 등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와 자율주행 등 미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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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안해도 수료증?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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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벤츠 회장과 승지원서 만찬…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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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 보건계열 언어치료전공은 지난 10일, 원주의료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주의료원이 지난 10월, 개관한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언어치료, 물리치료, 작업치료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회복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언어치료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상지대 언어치료전공은 원주의료원과 함께 아동 언어치료뿐 아니라 다양한 공공재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