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재무과 세정팀 직원 3명이 16일 `납세자 편의 시책'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음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옹진군청 세정팀 직원들은 음성군 세정과에서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비롯해 세수 누락 방지 및 증대 방안, 고질 체납자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진군청 세정팀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음성...
국세공무원교육원이 납세자의 성실신고 지원을 위해 세금신고 및 납부 등에 필요한 세법과 신고 실무 등을 교육하는 2024년 ‘4월 납세자세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납세자 세법교실은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된다.'공익법인 신고실무' 과정이 공통·사회복지·학술 및 장학·의료 등으로 세분화되어 4월 5일부터 실시되는데, 교육내용은 ▲공익법인이 지켜야 할 세법상 의무 ▲유형별 출연재산 보고서 및 공시서식 작성 실무 ▲주석표준안 작성방법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 등이다.또한 신규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
산청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자체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자 구제제도 및 편의시책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산청군은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 세원을 발굴하고 주민 대상으로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 개최 등 납세자 중심의 지방세정
서귀포시는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 및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위해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무부서와 읍면동과의 유기적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세정 운영 및 읍면동의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평가 항목은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홍보 및 시책참여도, 납세편의시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9개의 항목의 성과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반기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총 100만원 상당
산청군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운영을 통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하고 있다.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를 지원한다.특히 납세자보호관이 해마다 선제적으로 지방세 환급분을 찾아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자경농민 농지 및 다자녀·장애인 차량, 생애최초 주택 분야 취득세 납부 자료를 분석해 세법 지식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납세자를 찾아 2100만원을 환급하는 성과를 냈다.올해는 상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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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성실납세자 지원을 위해 선정일 현재 체납액이 없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5...
금산군은 지방세 홍보 및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지방세 종합안내 카카오톡 채널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우편, 방문, 전화, 위택스 등으로 신청하던 지방세 환급 신청의 시간과 장소 등의 제약을 최소화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금산 김중식기자[email protected]
국세청은 3일 제28차 한·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한국과 일본 국세청은 1990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양국의 조세행정 발전을 위한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여 왔다. 한국에서 개최된 금번 회의에서 한·일 국세청장은 양국의 ’24년 국세행정 운영방안과 주요 세정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창기 국세청장은 "'K-전자세정 혁신을 통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및 AI 전화상담사 제도 등을 공
‘2천만 국민 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손잡고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자동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개인 납세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자비스앤빌런즈는 2천만 고객이 사용하는 삼쩜삼 플랫폼을 기반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딜로이트 안진의 TTC(Tax Technology Consultin
“납세자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납세자의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국세행정을 집행하겠습니다.”박수복 제6대 인천지방국세청장은 2일 인천지방국세청 개청 5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천국세청은 앞으로 다가올 100년은 인천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납세편의 제공이 성실 신고와 납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29일 인천국세청장으로 부임한 그는 어느새 취임 100일이 코앞에 두고 있다.공직 생활 대부분을 조사 분야에 근무하며 실력과 역량을 갖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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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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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사상은? .. 재능 발굴하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
우리나라 국민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사상으로 학생의 재능을 발굴해주고 인간적으로 소통하는 교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에듀테크를 수업에 잘 활용하는 교사는 최하위권에 자리했다.또 국민의 절반 이상은 미래 교육에서도 교사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우리교육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로는 대입경쟁 과열과 과도한 사교육비를 첫손에 꼽았다. 학교급별 교육만족도는 고등학교 가장 낮았고 초등학교와 유아교육이 높았다.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국가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한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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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의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 쇄신 방안을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많고, 그 의견에 대해 상당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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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장학재단 29개교 53명에 장학증서 전달
울산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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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정활동, 오늘부터 실시간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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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는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나타내기 위해 17일부터 개의하는 제24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회의 자료는 그동안 영상 녹화후 유튜브로 볼 수 있었지만, 생방송 중계 시스템이 갖춰지며, 울산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생방송 바로가기로도 접속할 수 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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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채 상병 특검법, 이태원특별법 미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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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22개월 경과?...학교급식업체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개학을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360개소를 단속한 결과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보관 등 관련법을 위반한 28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1건 ▲식재료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미등록 영업 3건 ▲자가품질검사 기준 위반 8건 등 총 29건이다.수원시 A업체는 유통기한이 22개월 지난 물엿 등 총 5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해 오다 적발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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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동백’은 없다…울산 역사 재인식 계기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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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논란이 거듭되고 있는 울산동백 기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울산시는 “울산역사연구소 연구 결과 현재 일본 지장원에서 키우고 있는 소위 ‘울산동백’이라고 부르는 ‘오색팔중산춘’과 관련해서 명확한 역사적 사료와 학문적 근거가 드러난 것을 찾을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울산으로 가져온 동백인 ‘오색팔중산춘’을 ‘울산동백’이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것 또한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울산역사연구소의 의견도 함께 덧붙였다. 일본 ‘오색팔중산춘’의 울산 기원설은 확인되지 않는 이야기에 불과하다는 의미다.‘울산동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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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2대 총선 당선인 총회, 다음달(5월) 10일 전까지 새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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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은 늦어도 다음 달 10일 이전에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또한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개최를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방침을 정했다.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6일 국회에서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 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