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낮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가격과 전통시장 체감경기를 점검하고, 시장 현안을 상인들에게 직접 들었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와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살폈다.위 지사는 시장을 둘러보기에 앞서 박근형 상인회장과 임원들을 만나 장옥 정비와 주차 환경,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등 운영 현안을 논의했다. 장옥은 시장 안에 설치된 고정형 점포 시설이다.상인회는 장옥 미설치 구간 정비를 차질 없이 이어가 줄 것과 함께,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건의했다.위 지사는 사업 진행 상황을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16일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2026년 추석맞이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함께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의 근무경력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휴가·모성보호 등을 강화한다.제주도교육청은 21일 오전 도교육청 본관 상황실에서 고의숙 교육감과 노사 교섭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총 144개조, 593개 항목으로 구성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노동조합이 2024년 9월 제출한 417개 요구안을 바탕으로 같은 해 12월부터 교섭을 시작해 지난 16일까지 총 97회의 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이다.주요 합의 내용은 근무경력 인정 확대를 비롯해 휴가 및 모성보호 강화,
제주 모슬포 앞바다에 1톤 트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은 모두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4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수협 앞바다에 1톤 트럭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ㄱ씨와 ㄴ씨는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해경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많은 논란과 갈등, 숱한 우여곡절을 겪어온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마침내 완공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증설계획이 고시된 지 10년 만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동부하수처리장에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증설로 동부하수처리장의 하루 하수 처리용량은 기존 1만2000㎥에서 2만4000㎥로 두 배 확대됐다. 정주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하수 발생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제주 동부지역의 하수 처리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수를 각 가정과 사업장에서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가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농어민들이 정부의 행보를 강하게 규탄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제주농민의길, 제주도어선주협회 등 농어민 단체들은 21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농어민 생존을 위협하는 CPTPP 가입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이재명 대통령은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을 이야기한다. 강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도우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가 그것일 것"이라며 "그렇다면 그 대동세상에 농민과 어민은
카르다노의 장기 가격 흐름이 2020년 강세장 직전과 비슷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자본 마크스는 ADA가 새로운 축적 구간에 들어섰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목표가로 2.90달러를 제시했다.이번 분석의 핵심은 주간 차트상 구조적 유사성이다. 자본 마크스는 카르다노가 2020년에 오랜 기간 횡보한 뒤 상방 돌파로 강한 상승 추세에 진입했던 흐름과 현재 가격 구조가 닮아 있다고 봤다. 그는 ADA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한
소설가 김진초의 손바닥소설집 『거짓말이 달려온다』가 출간됐다. 예순네 편의 짧은 글을 묶은 소설집으로 강아지·쥐·쌀벌레부터 음악가·화가·노숙인·여고생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짧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거짓말과 진실의 관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짜여 있다.소설가 이목연은 우리 인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까. 김진초의 『거짓말이 달려온다』를 읽다 보면 이런 의문과 함께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이 떠오른다. 손바닥소설집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존재, 호모 나렌스Homo Narrens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1997년 단
가을 여행을 떠날 기회가 잇따라 찾아온다. 추석 연휴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이어지고, 일주일 뒤에는 개천절 연휴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다시 그 다음 주에는 한글날이 금요일이어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을 쉴 수 있다.연휴가 끝난다고 가을 여행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10월 중순부터는 억새와 사과, 10월 하순에는 단풍과 국화, 11월 초에는 남부권 단풍이 이어진다. 산림청이 지난 9월 22일 단풍 예측지도까지 공개해 시기에 맞춰 여행지를 고르기도 한층 수월해졌다.
세계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서 하나가 됐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9월 25일 오후 7시 탈춤축제장 메인무대에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내 전통탈춤
파리 도심을 메운 교황 환영 인파에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다른 종교인과 비신자도 함께했다. 약 80만명의 환영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은 신앙을 자신에게만 간직하지 말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힘으로 삼자고 당부했다.교황은 26일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야외 미사를 집전했다. 나흘간의 프랑스 방문 중 가장 큰 행사로, 참석자는 사전 등록 인원 60만명을 약 20만명 웃돈 것으로 추산됐다.도심 차량 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이들이 거리를 채웠다. 무슬림 문화권에서 자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문서, 메일에 첨부한 파일 하나에도 누군가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일상 업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다루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작은 실천을 약속했다.도교육청은 지난 23일, 강삼영 교육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실천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앞두고 기관장의 실천 의지를 나누고, 구성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지킬 수 있는 수칙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캠페인에서는 '작은 실천으로 지키는 소중한 개인정보' 실천수첩을 활용해 구체적인 행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추석 전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경기도의회가 감액 예산 가운데 민생·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약 500억 원의 복원을 요구했지만,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이유로 동의하지 않으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경기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추경안은 지난 18일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이후 회기를 20일까지 연장했지만 집행부와 의회 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임시회는 종료됐다. 이에 따라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별도의 원포인트 임시회가 필요한 상황이다. 핵심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해당 기관은 20일 원내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이중언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피치 능력을 기르고, 두 가지 언어 구사에 관한 자존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당일 무대에는 금년도 관련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아동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중고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 등록말소한 뒤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들로 연수구 송도 야적장 주변 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수출 중고차는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번호판을 반납한 수출 대기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야적 방치를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수출 목적 등록말소 차량은 2022년 33만8,599대에서 지난해 72만1,183대로 3년만에 2.1배 증가했다. 인천 역시 같은 기간 3만406대에서
XRP가 1.54달러선에서 다시 주말에 진입하면서, 지난 주말 이후 나타났던 다중일 반등이 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이날 약 1.54달러에 거래됐고, 최근 24시간 한때 1.62달러까지 오르며 상단 저항 구간을 재시험했다.현재 구간은 직전 주말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형성됐다. XRP는 19일 약 1.4103달러에 장을 마쳤고, 당시 장중 범위는 1.3954달러에서 1.4529달러였다. 이후 20일 1.3695달러까지 밀렸지만,
소설가 김진초의 손바닥소설집 『거짓말이 달려온다』가 출간됐다. 예순네 편의 짧은 글을 묶은 소설집으로 강아지·쥐·쌀벌레부터 음악가·화가·노숙인·여고생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짧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거짓말과 진실의 관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짜여 있다.소설가 이목연은 우리 인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까. 김진초의 『거짓말이 달려온다』를 읽다 보면 이런 의문과 함께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이 떠오른다. 손바닥소설집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존재, 호모 나렌스Homo Narrens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1997년 단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가 XRP 가치의 핵심 요인으로 수요와 공급, 실사용, 유동성을 제시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XRP 가격이 단순 네트워크 거래 건수보다 기관 수요와 시장 유동성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갈링하우스는 파에나 포럼 행사에서 국경 간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금융 인프라에서 암호화폐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XRP 레저 활동과 XRP 가치의 관계, XRP가 왜 증권이 아닌지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그는
비트코인이 2029년까지 3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담당 이사 주리엔 티머는 비트코인이 국지적 약세 흐름을 마치고 장기 상승 국면에 들어설 준비를 마쳤다고 판단했다.이번 전망의 핵심은 6만달러선이다. 주리엔 티머는 이 가격대를 '모래 위의 선'으로 규정했다. 시장이 이 구간을 방어했다는 점이 매도 압력 약화를 시사하고, 파워 로우 모델의 유효성도 다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