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생태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름 16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오름 탐방로 정비사업은 총 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가운데, 대정읍 송악산, 남원읍 물오름 등 2곳, 성산읍 독자봉 등 2곳, 안덕면 넙게오름 등 6곳, 표선면 가세오름 등 3곳, 동홍동 솔오름, 대륜동 고근산 등 총 16곳이다.정비 대상지는 지난해 지역 주민 의견 수렴, 현장 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서정됐으며, 안전성 및 이용 편의 개선이 시급한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된다.주요 정비 사항은
제주소방서 오라의용소방대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21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는 제주사랑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내 오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 내 쓰레기 수거, 불법 소각행위 계도,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불놓기’가 펼쳐졌다.디지털 불놓기는 실제 불을 사용하는 ‘오름 불놓기’가 폐지됨에 따라 대체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것으로, 올해 첫 선을 보였다.디지털 불놓기는 새별오름 전역과 밤하늘을 배경으로 웅장하게 펼쳐졌다. 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된 융복합 미디어아트 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금악남성의용소방대는 11일 한림읍 중산간 일대 오름 등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산불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산림 자원 보호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봄철 오름 탐방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20일 길 잃음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길 잃음 안전사고는 총 558건으로 연평균 111건 이상 발생했으며, 그 중 인명피해는 부상 8명으로 집계됐다.총 사고 건수의 60% 이상이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4월에 38.7%로 집중 발생했다.사고원인 중 고사리 채취 중 발생한 사고가 전체의 41.6%(232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7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오백장군갤러리 소장 강태길 제주사진전-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를 개최한다.기획전은 1980~2000년대 제주의 풍경을 담아온 강태길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강 작가가 기증한 소장품 350여 점 가운데 40여 점을 선별해 개발과 산림녹화로 원형을 잃어버리기 전 제주 동부지역 오름들의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준다.강 작가는 1986년 제주에 발을 디딘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좌·표선·성산 일대의 오름
우체국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꼬메오름에서 ‘1단체1오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봉사의 시작으로, 이날 단체 회원들은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 심기를 시작으로 오름 산행로 주변의 쓰레기와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안재오 회장은 “제주의 소중한 자산인 오름을 보존하고 가꾸는 일에 우리 봉사회가 앞장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3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아끈다랑쉬 오름에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1단체 1오름 가꾸기’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정된 오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제주 오름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이번 활동은 제주의 소중한 자연유산인 오름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아끈다랑쉬 오름 정상부와 탐방로
제주에 분포한 360여개 오름들이 언제 생겨났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도내 360여개 오름의 형성 시기를 단계적으로 규명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자체 조사 결과와 기존 연구 성과를 종합·정리한 결과, 현재까지 약 90개 오름의 형성 시기가 측정·확인됐다. 제주 오름은 수주에서 수년에 걸친 단기간 화산 분출로 형성된 화산체로, 화산학적으로는 '단성화산'으로 분류된다.오름의 형성 시기를 규명하는 연구는 제주
제주들불축제의 ‘불’이 5년 만에 되살아났다.‘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라는 주제로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2026 제주들불축제가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들불축제 본연의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오름 전면을 캔버스 삼아 레이저와 불꽃이 결합한 ‘디지털 불 놓기’는 실제 들불이 일렁이는 것처럼 화려하고 웅장한 광경을 연출했다. 들불을 보기 위해 모인 관람객들은 “아름답다”, “화려하다”며 탄성을 쏟아냈다.곧이어 횃불을 든 시민들이 희망 소원지가 매달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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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철과 농번기가 겹치는 4월, 제주 동부 중산간 마을에 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가 맞춤형 안심 치안 활동을 펼친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동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주동부지역 중산간 마을 맞춤형 치안서비스 ‘중산간 마을 안심 경찰활동'을 본격 추진한다.4월 고사리철에는 동부 중산간 오름과 산간지역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길잃음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시 구좌읍 지역은 당근 등 농산물 수확기와 맞물려 농번기 중 빈집을 노린 절도 범죄 위험도 상존한다.자치경찰단과 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중산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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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1호 공약으로 ‘삼화지구 생활SOC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삼화지구는 대규모 택지 개발과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한 소도시 성장형 지역이지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시설은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내 생활SOC 사업은 그동안 읍·면지역 중심으로 추진되거나 체육시설 위주로 조성된 사례가 많아 삼화지구 같은 신흥 주거지역은 상대적으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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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은 더 이상 단일 요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외부의 높은 임금 기대, 내부의 인구 감소와 인력 수요, 문화 확산을 기반으로 한 유학생의 정주 의지, 그리고 제도적 유입 확대가 맞물리며 한국은 노동 수요와 국제 인력이 교차하는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K-컬처에서 K-취업으로, 문화 교류에서 정착으로 이어지는 세 가지 배경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K-컬처에 이어 K-취업이 뜨겁다. 특히 대상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동남아 청년층의 한국 취업 선호는 구체적 수치로 확인된다. 2025년 베트남에서 실시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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