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급식·돌봄 노동자들의 릴레이 파업으로 5일 경북도내 177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예상된다. 안동 등 2곳 학교 돌봄 교실 운영에도 일부 공백이 발생할 전망이다. 이번 파업에는 경북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 1만261명 중 711명이 참여하며 도내 전체 943개 학교 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전국적인 교육공무직 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이날 파업에 참여하는 석적초등학교의 급식소 및 돌봄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모니터링했다.이번 파업은 전국적인 파업으로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경북 지역 교육공무직원들의 릴레이 파업으로 부득이하게 지역 내 학교급식 및 돌봄 등에 차질을 우려해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해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가장 혼란이 예상되는 학교급식 및 돌봄 등 취약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 근로자 파업 참여
대구시교육청이 5일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대비, 학교 필수 기능 공백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했다. 파업에 따른 교육 활동 공백 및 급식·돌봄이 멈추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각 교육지원청과 함께 파업 대책 상황실을 가동, 각급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위한 신속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공무직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를 포함한 모든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특히 학교 급식 분야는 파업 참여 인력 규모에 맞춰 △대체 급식(빵·우유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과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혼란과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임당초등학교 식생활관에서 경산 학교급식 교육공무직 조리사 연구회원 30...
경남도교육청은 5일로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4일 밝혔다.교육부와 17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유치원 교육공무직 파업으로 생긴 업무 공백을 담임 교사들이 수업 준비 등 본연의 업무를 뒤로 미룬 채 떠안으면서 유아 안전과 교육권 침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력 대응에 나섰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도교육청과 집단 임금 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을 예고했다.도교육청은 대응을 위해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
34년간 교단을 지킨 현장교사 출신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에 대해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연내 전향적 결단을 촉구했다. 노병섭 대표는 27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여전히 천막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는 현실은 우리 교육계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며 "정부와 교육당국이 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4일 국회 앞에서 총파업투쟁을 벌인 가운데 대전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대규모 급식 차질과 돌봄 공백이 발생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4일 대전지역 325개 학교에 소속된 교육공무직 5천417명 가운데 162개교 749명이 총파업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영양사·조리원이 5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가 79명, 초등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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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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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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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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