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이재민들을 위해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온정을 모으며 새로운 희망을 일구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안동엿기름은 지난 1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오권 대표는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모든 지역이 하루빨리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 단체들의 나눔도 눈길을 끈다. 안동시게이트볼협회는 17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성금 320만 원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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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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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직원, 안동 산불피해 농가 일손돕기 지원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4월 21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일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작업 인력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임하면 고곡리의 과수원 1㏊가량을 대상으로 불탄 사과나무 제거 및 시설물 철거 등 복구작업을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산불피해 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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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나비대축제 맞이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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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DREAM)' 개최
영월군과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영월진로박람회 ‘교육발전특구영월 이루어드림’이 23일,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학교급별 진로 정보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 체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 및 진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특히, 이번 진로박람회는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중점 교육 정책인 창업분야를 운영하고 지역 내 진로체험처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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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환 영남사이버대 총장, 인구문제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임승환 총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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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싱크홀 선제 대응…지하시설물 전면 점검 돌입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도심지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최근 5년간 춘천시 내에서는 총 13건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도로 굴착공사 중 흙막이·차수 부실, 노후 상·하수도관 균열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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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시설관리공단, 주민 홍보 캠페인 및 환경정화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4월 29일 창녕읍과 계성면 일원에서 주민 홍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농로, 하천변 등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화장실 물티슈 무단배출 금지, 생활‧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등 하수도 사용 인식 개선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신용곤 이사장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도농상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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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정책연구원은 지역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4월 28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개발 및 발전 방안 협력 ▲지역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 경험 공유 ▲공동 연구 수행 및 정책·연구과제 개발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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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과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과 공동수행으로 신청한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내 입직 초기 청년들의 노동시장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대상 직장적응 교육 지원, CEO·중간관리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실시하여 청년들의 ‘쉬었음’ 전환을 예방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횡성군 내 5개 산업단지 인원을 대상으로, 온보딩 교육, 조직문화 교육(청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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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영양군 산불피해 복구성금 4억 원 전달
농협중앙회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영양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4억 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및 경북지역본부는 농민들을 포함한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