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는 2일 대규모 정보 유출의 용의자로 지목된 전직 중국 직원과 관련, "인증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라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말했다.박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현안 질의에서 퇴직 직원의 근무 역할과 이력에 대한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박 대표는 "혼자 일하는 개발자는 없다"면서 "여러 인원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여러 역할을 갖고 팀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피의자 규모에 대해서는 "단수나 복수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 "수사 중이라 말
김정훈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고, 타 지역회에서 부러워하는 지역회가 됐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세무사회로 만든 주인공은 여기 계신 우리 회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우리의 시장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고 거래처의 사정 또한 어렵다”면서 “삼쩜삼과 같은 세무플랫폼과 타자격사의 도전, 그리고 챗GPT를 위시한 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업역의 침해와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업계 환경을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본회와 서울지방회의 회원교육,
프로야구 LG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가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했다.뮌헨 SNS는 15일 ‘국대 수비수 민재 X 민재 유니폼 교환 완료’라는 글과 함께 신민재가 유니폼을 선물 받는 영상을 올렸다.LG 트윈스 사무실에서 김민재의 사인이 적힌 뮌헨 유니폼을 건네받은 신민재는 “유니폼까지 선물해 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바로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이어 신민재는 “저도 답례로 유니폼을 준비했다”면서 LG 트윈스 유니폼을 꺼냈다.김민재의 한글 이름과 숫자 3이 적힌 유니폼에 직접 사인을 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1일 덕진면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1개 읍·면에서 ‘2025년 찾아가는 실버대학 수료식’을 열고 올해 활
이재명 대통령이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이 드는 경우가 꽤 있다"면서 종편의 정치 편향성 등을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
내란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거제운동본부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고현어울림광장에서 ‘잊지 말자 불법계엄, 내란세력 청산하자’라는 기조로 시민대회를 열었다.거제운동본부는 “다가올 윤석열의 구속기간 만료에도 느림보 재판으로 윤석열 석방을 방조하는 사법부를 규탄한다”면서 “또한 내란을 옹호
내란적폐청산 사회대개혁 거제운동본부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고현어울림광장에서 ‘잊지 말자 불법계엄, 내란세력 청산하자’라는 기조로 시민대회를 열었다.거제운동본부는 “다가올 윤석열의 구속기간 만료에도 느림보 재판으로 윤석열 석방을 방조하는 사법부를 규탄한다”면서 “또한 내란을 옹호
신한은행 본점 로비에서는 지난 2일부터 17일 사이에 임직원 도서기부 행사인 'RE:BOOK 캠페인'이 진행됐습니다. "책이 가기 어려운 곳이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책을 모아 도서·산간 지역 아이들에게 보내주자는 취지로 펼쳐진 행사인데요. 은행 업무와의 연관성 때문인지 경영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누리호 발사 성공을 두고 “이번 발사는 정부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최초의 민관 프로젝트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열린 대통령실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연구진과 관련 산업 종사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
주차장에서 함께 동승해 있던 지인을 찔러 숨지게 하려 한 6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1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전에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계획한 범행으로 미수에 그쳤다 하더라도 그 죄책이 크다"면서 "피해자는 복부 개복술 등 치료를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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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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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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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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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 대구 중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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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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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증가하는 납골당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명 메모리얼파크’를 증축한다고 26일 밝혔다.광명 메모리얼파크는 자경로 15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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