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삶과 문화를 영화로 만나는 자리가 인천에 마련됐다. 제15회 스웨덴영화제 인천 개막식이 10일 오후 3시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렸다. 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참석자들이 영화제의 시작을 기념하고, 인하대학교 동아리 ‘꼬망스’가 축하공연을 펼쳤다. 스웨덴 영화와 지역 청년들의 음악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며 인천 관객을 맞이했다. ■ 영화공간주안에서 문 연 스웨덴영화제개막식이 열린 상영관 스크린에는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글씨로 ‘제15회 스웨덴영화제’라는 행사명이 펼쳐졌다. 스웨덴 국기를 떠올리게
서해구 아파트 시장이 매매와 전세 모두 인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했다.전주 대비 0.02%포인트 오른 것으로 17주 연속 상승세다.인천 아파트값은 지난달 10일부터 4주 연속 0.01%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이번 주 상승 폭을 확대했다.인천 9개 자치구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서해구가 차지했다.신설 지역인 서해구는 지난 7월 행정구역 개편 반영 이후 한 차례도 하락하지 않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올
섬에서는 안개와 바람이 제일 두렵다. 마을 어귀에 이 시그널이 수평이 되면 마을사람들이 긴장한다53년 전, 꽃길만 걷던 어린 처녀가 있었다. 그 처녀는 스무 살에 서해의 외로운 섬 문갑도로 시집을 와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며느리가 된다. 얼마 뒤, 아들이 태어났고 전기도 없던 시절이니 섬 세간이 오죽했고 먹거리 또한 변변한 것이 없었다. 가족들을 위해 갯벌과 갯티로 나가 바지락을 캐고, 갱을 따 온다. 김틀에 김을 부어 김도 만들고 겨울이 돌아와도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한 채 굴을 따 가족들 밥상에 올린다. 아들을 육지로 유학 보내
인천시가 예산 소진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일시 중단했던 인천e음 캐시백 지급을 2달여만인 9월 18일부터 재개한다.당초 9월 2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국비 추가 교부와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일정이 앞당겨지면서 지급 시점을 사흘 앞당겼다.캐시백 비율은 10%다. 특별히 추석을 앞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는 월 결제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10월부터 12월까지는 월 결제 한도가 50만 원으로 조정된다. 캐시백 비율은 10%가 유지되므로 월 최대 5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인천 서해구의회 공정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서해구의 재정위기를 지적하며 재정난에 대한 명확한 원인 진단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공 위원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283회 서해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구정질의에서 구재용 서해구청장을 상대로 출범 두 달을 맞은 서해구의 재정 상황과 향후 정상화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공 위원장은 현재 도로 포트홀 보수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뿐 아니라 공무원과 공무직 노동자의 인건비 등 필수적인 행정 운영에도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재정난의 주요
원주시가 가을 대표 축제인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는 한편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도 나선다.원주시는 지난 14일 ‘2026 원주만두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세부 실행계획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올해 만두축제는 ‘시민불편은 줄이고, 시민참여와 전통시장 연계는 강화한다’를 방향으로 축제 공간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기존 도로 중심에서 벗어나 원주천을 중심으로 문화의거리와 중앙동 전통시장을 연결해 방문객의 원도심 유입과 지역 소비
포항스틸러스가 트란지스카의 동점골을 살리지 못한 채 아시아 무대 첫 경기를 내줬다. 전·후반 시작 직후 잇따라 골을 허용하면서 리그에서 이어진 부진을 털어낼 기회도 놓쳤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베이징 FC에 1-3으로 졌다.최근 K리그1 4경기에서 3무 1패에 그쳤던 포항은 이날 패배까지 공식전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ACL2에 참가한 뒤 지난해 K리그1 4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GTX-C노선이 15일 착공했다. GTX-C노선은 경기 남부와 북부를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양주시 덕정역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등을 거쳐 수원역과 안산 상록수역으로 이어지는 86.6㎞ 노선이다. 총사업비는 4조 9,272억 원이다.노선이 개통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는 80분에서 30분으로, 수원역에서 청량리역까지 75분에서 30분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GTX
포항스틸러스가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마저도 졸전끝에 첫 패전을 기록했다.포항은 15일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FC와의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포항은 K리그1을 의식한 듯 대부분의 포지션에 신인급 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한국 포도를 자유무역협정 극복의 대표 사례로 평가하며 수출 1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포도 수출 증가만 보고 CPTPP 가입에 따른 농업 피해를 낙관해서는 안 된다. 수출액이라는 외형만으로 국내 포도 산업의 건전성과 경쟁력을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한·칠레 FTA 이후 포도 산업이 걸어온 길은 순탄한 성공과 거리가 멀다. 전국 포도 재배 농가는 2010년 3만4001호에서 2018년 1만9674호로 42.1% 감소했다. 개방 충격을 견디지 못한 1만40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세종시 일원에서 제15회 세종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함께 뛰는 즐거움, 체육으로 하나 되는 세종’을 슬로건으로 24개 읍·면·동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이 펼쳐지는 등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장으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됐다는게 관계자 설명이다.대회 첫날인 19일은 선수단과 시민, 주요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민체육관 내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참가 선수단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날씨 등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부남인 현역 광명시의원이 회기 중 여성과 함께 호텔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해당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자로서 꿍꿍이가 있어서 객실에 갔다”고 직접 밝혀 파문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해당 시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10일 밤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으며, 광명시의회는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이번 논란은 A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영상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이 영상에는 여성이 먼저 호텔 밖으로 나온 뒤 A의원이 뒤
경상북도는 9월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과 대학·특성화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상북도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북의 우수 반도체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해 함께 성장·도약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돼지고기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명절 이후에는 소비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9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날 축산물 가공·유통 업체들은 돼지고기 구이류의 경우, 외식·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와 KT클라우드가 2031년까지 전국 20여 곳에 1기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합니다. KT클라우드는 전날인 15일 ‘KT 클라우드 서밋 2026’에서 KT와 함께 2031년까지 데이터센터에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수도권은 전력·인프라 여건을 갖춘 부지를 먼저 확보하고, 비수도권은 고객 수요를 확보한 뒤 개발합니다. 지역별 데이터센터를 KT의 초저지연 망으로 연결해 하나의 인프라처럼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