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싱가포르 탬피니스와의 ACL2 H조 4라운드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1위 가능성이 낮아졌다.포항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탬피니스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에 나선 탬피니스의 전술에 말려 파상적인 공세속에서도 선제골을 허용한 뒤 가까스로 만회골을 터뜨리며
포항시청 신현진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의 한국신기록과 함께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신현진은 지난 1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400mT-12선수부 예선 B조 경기서 1부08초72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웠다.이어 같은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 자리와 2026-2027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진출권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득점없이 0-0 무승부를 기록, 남은 2경기서 승점 1점만 보태면
대구FC가 울산HD과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다 이겼던 경기를 놓치며 탈꼴찌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졌다.대구는 2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경기서 김주공이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종료직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 초반부터
포항스틸러스가 2년 간에 걸쳐 6연패를 당했던 김천상무 징크스를 털어내며 2위권 경쟁을 향한 마지막 실마리를 잡았다.포항은 1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경기서 후반 26분 주닝요의 그림같은 프리킥 슛으로 만든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내며 1-0승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뛴 100번째 경기에서 결승 골을 배달하며 팀 승리에 단단히 한몫했다.이강인은 10일 오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12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후반 50분 주앙 네베스의 헤딩 결승 골을 도와 PSG의 3-2 승리를 이끌었다.상대 왼쪽에서 얻은 코너킥 기회에서 이강인이 왼발로 올린 크로스가 골 지역 왼쪽에 있던 네베스에게로 정확하게 향했고, 네베스가 머리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산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김유진 선수는 육상 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김시온 선수는 남자일반부 100m 경기서 0.01초 차이로 2위에 올라 경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김일현 선수는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하며 육상 부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경산시 선수들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경북유도의 간판 허미미가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에서 신유나를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포항시청 유도팀의 전승범·배동현·이준환도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 경북의 종합순위 3위 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지난 18일 포항시청 소속 남자일반부 -60㎏ 전승범이 첫 금메달을 따내자 –73㎏ 배동현과 –81㎏급 이준환도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경북체육회 소속 김지수가 -63㎏ 경기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경북은 이번 대회 이틀째까지 유도에서만 모두 7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기세를 이어갔다.태권도 남고부
최근 K리그 경기에서 경기 결과와 직결되는 오심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9월까지 발생한 오심이 지난해보다 4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프로축구 경기 오심이 K리그1에서 34건, K리그2에서 45건 발생했다.지난해 K리그1에서는 8건, K리그2에서는 20건의 오심이 발생했는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이미 지난 시즌에 발생한 오심 건수를 넘어선 것이다.2021년
포항스틸러스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서 3위 대전에 패하면서 2위권 경쟁에서 한발 더 멀어졌다.포항은 2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경기서 0-2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패배로 포항은 2위 김천과 3위 대전에 승점 7점차로 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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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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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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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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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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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동영 부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와 지난해 고양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