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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보건소, 의사 못구해 의료 공백 현실화

울산 동구보건소가 의사 인력 공백으로 오는 23일부터 진료 업무를 대폭 축소한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진료와 예방접종, 각종 건강진단서 발급이 중단되면서 지역 공공의료 기능이 사실상 마비될 처지에 놓였다.

1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동구보건소 소속 의사 2명이 잇따라 사직 의사를 밝혔다.

각각 오는 21일과 3월 초 사직할 예정이다.

이에 동구는 지난 1월부터 두 차례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었고 지난 3일부터 3차 공고를 진행 중이지만 아직까지 응시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당장 이달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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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마지막 단추인 학성가구거리 활력센터가 지난 6일 정식으로 개관했다. 중구 학성동 192-25에 들어선 학성가구거리 활력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5.81㎡ 규모로 1·2층은 베이커리 카페, 3층은 스튜디오·파티룸, 4층은 공유형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1·2층 베이커리 카페는 다양한 제과·제빵 제품과 음료 등을 판매한다. 또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성가구거리 안내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3층은 파티룸 대여 및 가구거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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