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사노조가 최근 인천에서 숨진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순직으로 인정받도록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인천교사노조와 전국특수교사노조는 4일 특수교사 A씨 유족으로부터 고인에 대한 순직 신청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족은 교육당국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하고 동료·후배 특수교사들의 근무 처우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인천지역 특수교육 대상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지만 특수교사 정원 확보율은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올해 인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8485명으로 지난해 7648명 대비 10.9% 증가했다.
1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는 최근 숨진 30대 특수교사 A씨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돼 있었다.분향소 주변에는 서울과 경기, 충남,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근조화환 160여개가 줄지어 놓여 있었고 추모 공간에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또 한 분의 선생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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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특수학급 과밀 해소를 위해 특수교사 정원을 늘려 달라고 교육부에 요구했다. 도 교육감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특수교육 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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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업무 과중을 호소하다 사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과밀 특수학급의 교육 여건 개선에 나섰다.시교육청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기구 실무팀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전담 기구는 부교육감이 총괄하며 교육청 내·외부 인사 26명으로 구성해 내년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특수학급 과밀 정도와 장애학생 현황 등 기초 조사를 진행하고 특수교사와 장애 학부모 등 의견을 수렴해 특수교육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사망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가 정원을 초과한 특수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
특수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인천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늘고 있지만, 특수교사 정원 확보율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인천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를 보면, 그런 문제는 곧바로 드러난다. 올
경상북도 의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업무 담당 교사가 참여한 이번 연수는 황미정 강사를 초빙해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철원더나은교육지구 특수교사 동아리 교원 및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철원더나은교육지구 특수교사 동아리는 특수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원활한 통합교육을 위한 실천적인 방법 연구 및 사례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교육 전문성 신장 학교 밖 더 배움 공동체이다.이번 연수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통합교육 현장에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호작
당진교육지원청은 28일 지역 유ㆍ초ㆍ중ㆍ고ㆍ전공과 특수교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마카롱 만들기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실습과 함께 배우는 창의적 직업탐색’이라는 주제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윤여선 강사의 ‘마카롱 만들기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의 주제로 마카롱 만들기와 진로 교육 관련 활동을 통한 실전 기술 활용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운 마카롱 만들기를 특수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지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송하종 교육장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과 27일 특수교사 122명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특수교사들이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특수교육 환경에 맞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연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각 회차별 50명 내외의 특수교사들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도내 특수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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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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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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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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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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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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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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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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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영 옥죄는 ‘반시장·반기업’ 법안, 사회적 합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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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 여소 야대의 ‘정치 리스크’에 단단히 발목이 잡힐 상황에 직면했다. 내부적으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외부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장악한 거대 야당이 ‘반시장·반기업적’ 성격이 강한 규제 입법을 강행 처리하기로 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정부와 국회가 나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혁을 해도 모자랄 판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입법’이 갈 길 바쁜 한국 경제를 더 큰 ‘불확실성’으로 몰아가고 있는 모양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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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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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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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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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강원본부,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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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겨울철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24년 11월~’25년 1월까지의 예상 강수량에 따르면 영서지역은 평년보다 대체로 적지만, 영동지역은 12월까지만 평년보다 적고 내년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강원본부는 폭설 대비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하여,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2배 수준인 제설제 55,000톤, 제설장비 210대 및 인력 350명을 사전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