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와 홍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특수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장애학생 체육지도 종목별 지도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민체육진흥법’ 및 2025 충남 특수교육 운영 계획에 근거해 특수교사의 체육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체육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실내조정, 육상, 역도 등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주요 종목에 대한 이론과 실기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직무 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진상조사위가 지난달까지 공개하라고 의결한 결과보고서 요약본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인데, 시교육청은 다음주 중으로 법률검토를 마치고 이달 내 보고서를 공개하겠다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춘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에서 ‘2025 저경력 특수교사 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17개 지역 저경력 특수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 학기 학급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각 학급 담당 교사의 행동중재 현장 역량을 강화하여 2학기 대비 효과적인 중재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 내용은 3개의 소주제 △혼자는 힘들어! 행동중재, 함께 할 때 빛나~ △어서와, 행동중재는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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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업무 과다를 호소하다 숨진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11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진상조사 전반에 걸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급 기관에 감사를 요청했다.시교육청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감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시교육청과 교원단체, 유족 등이 추천한 위원 12명으로 이뤄진 특수교사 사망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달 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인천시교육감 자진 사퇴와 부교육감 파면 등을 요구했다.진상조사위는 또 지난달 말까지 결과보고서 요약본을, 이달 말까지 전체 내용을 공개해야 한
2주전
인천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마치는 대로 조사결과보고서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교육청은 1일 설명자료를 내고 ”개인정보 보호처리 등에 대해 법률을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를 마치는 대로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일부에서 주장하는 보고서 공개 거부는 사실과 다르다고“고 덧붙였다.인천 특수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책임자 징계와 함께 지난달 말까지 결과보고서 요약본을, 이달 달까지 전체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교육·시민단체들은 책임자 처벌
2주전
인천 특수교사노조와 장애인단체가 특수교사 사망 진상 조사 결과보고서 전체 공개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은 진상조사위원회의 결정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진상 조사 결과보고서는 고인이 마주한 특수교육 현장 실태와 그가 겪은 어려움이 담긴 공식적인 문서"라며 "비극을 반복하지 않도록 시교육청은 왜곡이나 누락 없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진상조사위원회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시교육청에 책임이 있다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과목 및 인원을 6일 사전 예고했다.신규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3명, 초등 60명, 특수 18명이다. 중등 포함) 과목 및 인원은 국어 6명, 수학 4명, 영어 6명 등 총 22과목, 62명이다. 이는 수험생들을 위한 사전 예고 인원으로 최종 선발 규모는 본 공고 시 확정된다.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다음 달 10일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다
1일전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위원회가 직무 유기 혐의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진상조사위는 소속 위원 7명은 12일 경기도 과천시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위는 시교육청에 지난달까지 요약본을, 이달까지 전문을 공개하라고 의결했지만 시교육청은 아무런 공지 없이 요약본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들은 "전국의 특수교사들은 동료의 죽음 앞에서 진실을 기다려 왔다"며 "결과 보고서 공개는 선택이 아니라 책무"라고 말했다.이번 고발에는 진상조사위 전체 위원 12명 가운데 김기윤 공동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충북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와 진학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음성고등학교, 청주혜화학교, 상당고등학교 소속 학생, 교원, 학부모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2025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5일, 16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5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대상 학생별로 특화된 상담 부스를 마련해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상담에는 2025년 세종 대입지원단 전문분야팀 교사 2명이 한 조를 이뤄 학생 1명을 집중 맞춤형 상담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부스에는 특수교사, 학교 밖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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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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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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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온산공장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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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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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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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1시간전
인천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다.  산림청은 13일 오후 7시30분 인천과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발령된 산사태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높였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뉜다. 산림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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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문 청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의 하루는 충청타임즈를 펼치는 것으로 시작된다.매일 출근을 한 뒤 진료가 시작되는 9시 이전 남은 시간 홍 원장은 진료실에서 신문의 주요 기사를 훑어본다. 이후 휴게시간인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점심을 먹고 남은 시간엔 못읽은 기사를 탐독한다. 신문에 실린 내용을 모조리 읽기 전까지 진료실 밖으로 신문을 내놓지 않는 것은 20년간 지켜온 홍 원장만의 원칙이다.홍 원장은 “지역신문은 내가 사는 지역의 이슈와 나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지면에 담고 있기 때문에 읽는 재미가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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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강력 처벌하되 면허취소 없어야”
김영환 충북지사가 잇단 중대재해로 경찰 수사와 함께 면허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건설회사 포스코이앤씨와 관련해 “면허 취소까지 가선 안 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영동∼청주공항 민자 고속도로 등 충북 숙원사업 지연 우려에서다.김 지사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각종 산업재해로 문제 되는 대형 건설사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하되 면허 취소로 공사 현장이 문을 닫는 일은 없도록 정부에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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